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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www. seonsa 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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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세상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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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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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살기는 어렵다. 이런 사람은 선한 공덕이 남다른 사람이다. 보통 재주가 있으면 덕이 없다고 한다. 재주가 있으면 무슨 일이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남에게 베푸는 덕을 쌓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식만 있고 지혜가 없는 사람은 아는 것은 많지만 덕이 부족할 수 있다. 아는 것이 많고 덕이 없는 사람은 아는 것 때문에 괴로움을 겪지만, 아는 것이 없어도 지혜가 있는 사람은 괴로움을 겪지 않는다.
아는 것이 많아도 덕이 없는 사람은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이 이익이 오히려 괴로움이 된다. 아는 것이 없어도 덕이 있는 사람은 때로는 다툼에서 밀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손실이 괴로움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재주도 있고 덕도 있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지식이 있으면서 지혜가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과거에 선한 공덕을 두루 쌓아서 그 과보를 받은 사람이다. 만약 내가 재주는 있지만 덕이 없는 사람이라면 먼저 재주를 과신해서는 안 된다. 지식은 있지만 지혜가 없는 사람은 지식을 나의 것이라고 과신하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 내가 가진 자산이 오히려 나를 괴롭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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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18:17:02 | 움직이는 사진과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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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 中秋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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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그리고 추석 명절, 잊혀진 우리 고유의 명절입니다.
불교 마을 가족 님 들!
온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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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8:28:28 | 움직이는 사진과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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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夕 (中秋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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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한가위, 중추절(仲秋節) 또는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 한다. 한가위의 한은 '하다(大·正)'의 관형사형이고, 가위란 '가배(嘉俳)'를 의미한다. 이때 가배란 '가부·가뷔'의 음역(音譯)으로서 '가운데'란 뜻인데, 지금도 신라의 고토(故土)인 영남 지방에서는 '가운데'를 '가분데'라 하며, '가위'를 '가부', '가윗날'을 '가붓날'이라고 한다. 또 8월 초하루에서 보름께까지 부는 바람을 "8월 가부새 바람 분다"라고 한다.
이로써 미루어 볼 때 가뷔·가부는 뒷날 가위로 속전(俗轉)된 것으로 알 수 있으니, '추워서'를 현재에도 '추버서'로 하는 것에서도 이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가위란 8월중에서도 정(正)가운데란 뜻이니, 정중심(正中心)을 우리가 '한가분데' 또는 '한가운데'라고 하듯이 '한'은 제일(第一), 큰(大)의 뜻 이외에도 한(正)의 뜻이 있음도 알 수 있다. 한가위를 추석, 중추절(仲秋節·中秋節) 또는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 한 것은 훨씬 후대에 와서 생긴 것이다. 즉 한자가 전래되어 한자 사용이 성행했을 때 중국 사람들이 '중추(中秋)'니 '추 중(秋中)'이니 하고, '칠석(七夕)'이니 '월석(月夕)'이니 하는 말들을 본받아 이 말들을 따서 합하여 중추(中秋)의 추(秋)와 월석(月夕)의 석(夕)을 따서 추석(秋夕)이라 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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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21:47:51 | 움직이는 사진과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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