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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mcidsee8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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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개인의 삶 사이에 균형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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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法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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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드러나는 존재의 속성은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천년만년 죽지 않고 살 것처럼 생각한다.권세와 명예, 재산도 영원할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의 죽음을 경헝하거나 권력가나 재벌의 몰락을 지켜본 사람은 모든 것이 변한다는 평범한 진리 앞에서 겸허하게 마음을 비운다. 그리고 차분히 모든 사물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자신이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잘못된 생각이 바로 전도몽상이다. 둘째 제법무아는 모든 변하는 것에는 자아라는 실체가 없다는 무아의 가르침이다. 모든 것은 변하기 때문에 , 즉 인연 따라 생긴 것은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기 때문에 고정불변의 실체란 없다. 무아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자기 중심적 사고와 아집이 허망한 것임을 일깨워준다.
셋째, 변하는 모든 것은 괴로움이라는 일체개고이다. 즉 무상하기 때문에 괴롭다는 것이다. 세상사는 희로애락이 다 있어 괴로움만 있는 것은 아닌데, 왜 모든 것을 고통이라고 하는가? 그것은 기쁨과 즐거움은 일시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영원할 것이라고 믿고 그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변하므로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다. 기쁨과 즐거움도 마찬가지이다. 마지막은 열반적정이다. 열반은 진리의 구현이다. 무상과 무아의 진리를 완전히 깨쳐 모든 번뇌와 고통의 불을 끈 상태가 열반이다. 열반은 깨달음을 성취하여 모든 번뇌와 욕망, 대립과 고통이 사라진 고요한 평화의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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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14: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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