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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3회 대념처경 강좌 <법념처 8>

 

대념처경.jpg

 

안녕하십니까? 묘원입니다.

 

사형수를 죽인 사람은 누구인가요?

사형수를 죽인 것은 집행관입니다.

 

그러나 사형수를 죽인 것은 집행관이 아닙니다.

사형언도를 내린 판사가 죽였습니다.

 

그러나 판사가 사형수를 죽인 것이 아닙니다.

판결을 내리도록 한 국가의 형법이 죽였습니다.

 

그러나 사형수를 죽인 것이 국가의 형법이 아닙니다.

사형수를 죽인 것은 사형수의 행위입니다.

 

그러나 사형수를 죽인 것이 사형수의 행위가 아닙니다.

사형수에게 행위를 하게 한 사형수의 마음이 죽였습니다.

 

그러나 사형수의 마음이 사형수를 죽인 것이 아닙니다.

사형수에게 잠재해 있는 불선 과보심이 불선한 마음을 먹게 하여서

사형수를 죽인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로 상속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윤회라고 말합니다.

 

수행자 여러분!

상온(想蘊)은 지각의 무더기입니다.

상온이라는 무더기는 여러 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억, 인식, 지각, 표상작용, 표시, 상상 등등의 요소를 가졌습니다.

우리가 대상을 볼 때 선입관을 가지고 보는 것도 상의 작용입니다.

 

그래서 없는 것을 만들어서 보는 상의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재하는 것을 보는 상의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없는 것을 만들어서 보는 상이 있으며,

있는 것을 그대로 보는 상이 있습니다.

 

인간은 유정물이나 무정물을 보고 먼저 인식합니다.

대상의 색깔, 크기를 인식한 뒤에 그것을 기억합니다.

마음은 대상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그 다음에 상이 나서서 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인지하고, 기억하고, 표시를 해서 이것은 무엇이라고 분류를 합니다.

예를 들면 불은 뜨겁고 얼음은 차갑다고 분류를 합니다.

이때 무엇은 좋다거나 싫다고 인식하면 이것을 저장하여 기억한 뒤에 고정관념을 만듭니다.

 

이때 인식하는 것은 상의 역할이며, 의식하는 것은 식의 역할입니다.

그러므로 인식하는 것은 기억하여 판단하는 것이고,

의식하는 마음이 받아들여서 아는 것이라서 인식과 의식이 서로 다릅니다.

 

인식은 만들어서 보는 것으로 마음의 작용이고,

의식은 인식한 것을 받아들여서 아는 마음입니다.

 

인식은 무엇이라고 꼬리표를 붙여서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했다가 저장한 것을 꺼내서 보는 것이 기억입니다.

그러므로 상온은 기억의 저장탱크입니다.

고정관념이 많으면 잘못된 정보가 많은 것이고,

수행을 해서 지혜가 나면 실재하는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상온은 마음과 함께 일어나서 함께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상온은 무상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온은 끊임없이 변하므로 불만족이며 괴로움입니다.

잘못된 것을 기억해서 괴롭고 끊임없이 변해서 괴롭습니다.

 

이러한 상온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 스스로의 힘을 일어나고 사라집니다.

그래서 내가 기억하고 인식하는 것이 아니고 상온이 기억하고 상온이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아입니다.

그래서 나의 인식이 일어난 것이 아니고 단지 상온이 일어난 것입니다.

 

행온(行蘊)은 마음의 형성력의 무더기입니다.

 

행온은 마음의 형성력입니다.

그래서 의도, 또는 의지를 말합니다.

이처럼 의도에 의해서 행위가 일어나는 것을 행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행이라고 할 때 몸의 움직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몸을 움직이게 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그래서 행은 몸에 관한 것이 아니고,

의도가 있어서 몸이 움직이기 때문에 마음의 작용에 속합니다.

 

마음의 작용은 52가지가 있는데 수, 상을 제외하고 행이 50가지가 됩니다.

수와 상은 워낙 많은 수효라서 분류할 수가 없어 단순하게 하나씩으로 나누고

나머지 행은 두드러진 것이라서 50가지로 분류합니다.

 

이 50가지는 모두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50가지는 모든 것들과 함께 있는 기본적인 행과 선행과 불선행으로 분류합니다.

 

이때 의도가 있는 행을 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선한 마음이 선업을 행하면 선과보가 생깁니다.

그리고 불선한 마음이 불선행을 하면 불선과보를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태어났다는 것은 과거의 업으로 인해 재생연결식이 생겨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무인 작용심으로 태어날 업을 만들지 않으면

재생연결식이 생기기 않아서 윤회가 끝납니다.

누구나 자신이 한 행위를 한 그대로 받는데 이것이 바로 업자성의 법칙입니다.

 

수행자는 어떤 행위라 일어날 때 단순하게 겉모양의 행위만 볼 것이 아니고

그 행위를 일으키게 한 그 마음을 보아야 합니다.

행위는 마음이 일으키므로 매순간 조건에 의해서 일어나고 사라집니다.

그래서 무상입니다.

이러한 무상은 괴로움입니다.

그리고 행위를 일으키는 마음은 나의 의지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무아입니다.

그래서 나의 의도가 일어난 것이 아니고 단지 상온이 일어난 것입니다.

 

식온(識薀)은 아는 마음의 무더기입니다.

 

식온은 대상을 아는 마음입니다.

마음은 대상을 아는 것으로는 하나이지만

태어난 곳에 따라서 태어난 생명의 수준에 따라서 매우 많습니다.

마음에 대한 분류는 많습니다.

마음을 분류할 때 89가지 내지는 121가지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마음은 하나이지만 쓰임새에 따라서 심(心), 의(意), 식(識)으로 나눕니다.

심(心)은 오온에서 마음과 마음의 작용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마음입니다.

의(意)는 6가지 감각기관 중의 하나로 생각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식(識)은 대상을 아는 마음을 말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분류는 조건에 따라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마음을 말하는 것이지

마음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음은 단지 대상을 아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식(識)의 기능입니다.

 

가령 121가지의 마음이 있다면

이러한 종류의 마음이 일어났을 때 마음은 단지 이것을 아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조건에 따라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마음의 종류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아는 마음은 하나입니다.

 

마음은 매순간 빠르게 일어나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마음은 한순간에 일어나서 한순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무상합니다.

무상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괴로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괴로움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조건에 의해서 일어나고 사라집니다.

그래서 무아입니다.

그래서 나의 마음이 일어난 것이 아니고 단지 식온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상 오온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오온을 나의 몸과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견해 때문에 오온을 집착하게 됩니다.

오온을 집착하면 느낌에서 갈애를 일으켜 집착을 하고 업을 생성하여 윤회를 계속합니다.

그러나 나의 오온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느낌에서 갈애를 일으키지 않아

느낌과 괴로움이 소멸하는 열반에 이르게 됩니다.

 

일곱, 대념처경의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五取蘊]를 알아차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라는 법에서

법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다섯 가지 집착의 무더기라는 법에서

법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내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것이 물질적 형상[色]이다.

이것이 물질적 형상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물질적 형상의 사라짐이라고 안다.

 

이것이 느낌[受]이다.

이것이 느낌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느낌의 사라짐이라고 안다.

 

이것이 인식[想]이다.

이것이 인식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인식의 사라짐이라고 안다.

 

이것이 마음의 형성[行]이다.

이것이 마음의 형성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마음의 형성의 사라짐이라고 안다.

 

이것이 의식[識]이다.

이것이 의식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의식의 사라짐이라고 안다.

이와 같이 그는 법에서 법을 안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법에서 법을 밖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법에서 법을 안팎으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그는 법이 일어나는 현상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법이 사라지는 현상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혹은 법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그는 단지 법이 있다는 알아차림을 확립할 때까지

법의 현상들에 대한 분명한 앎과, 알아차림을 확립하고, 유지한다.

 

그는 갈애와 잘못된 견해에 의지하지 않고 지낸다.

그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법에서 법을 알아차리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이상이 오취온(五取蘊)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다음은 5가지 집착의 무더기에 대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것이 물질적 형상[色]이다.

이것이 물질적 형상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물질적 형상의 사라짐이라고 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서 물질적 형상을 한문으로 색(色)이라고 합니다.

 

수행자는 몸을 알아차릴 때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단지 물질적 형상이라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단지 물질적 형상이라고 알아차리는 것에는 이것들이 무더기로 구성되었다는 것이 포함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물질적 형상은 단지 일어나고 사라지는 법의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행자 여러분!

위빠사나 수행의 최종 목표는 지혜입니다.

지혜만이 번뇌를 부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알아차림이 필요하고, 다음에 알아차림을 지속해서 집중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집중에 의해서만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무상의 법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무상의 법을 알면 단순하게 무상의 법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무상의 지혜가 나면 다음 단계인 괴로움이 있는 것을 아는 지혜가 성숙됩니다.

그런 뒤에 최종적으로 무아의 지혜가 납니다.

이러한 최종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시작부터 반드시 기본적인 조건이 성숙되어야 합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호흡을 알아차릴 때

들숨과 날숨이나, 일어나고 꺼지는 호흡은 단지 물질적 현상의 무더기에 속합니다.

이때 수행자의 알아차림은 이것 이상에 관심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단지 나타난 대상이 물질적 현상인 것만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호흡을 알아차릴 때 호흡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에 집중을 해야지

‘이 호흡은 왜 일어나고 사라지는가?” 라는 식의 의문을 가지고

알아차려서는 안 됩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호흡과 함께,

몸의 4가지 자세에 대해서나,

4가지 분명한 앎에 대해서나,

몸의 4가지 요소인 지, 수, 화, 풍에 대해서

어떤 것이나 몸에서 일어나는 것은 단지 물질적 현상의 하나라고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다만 물질적 현상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대상 이상의

의미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것들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에 불과하다는 지혜가 성숙됩니다.

 

수행자 여러분!

수행을 하면 전에 모르던 많은 현상들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떤 현상이 나타날 때마다 놀람과 두려움과 의혹을 갖기 마련입니다.

이때 이런 마음이 일어나면 그 순간의 알아차림을 놓친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에 빠져서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거나 단지 대상으로 알아차리는 것으로 끝내야 합니다.

 

만약 나타난 현상으로 인해 놀라거나 근심걱정을 했다면

‘지금 내 마음이 걱정을 하고 있네’ 하고 알아차려서 이것 자체를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무수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하나하나 문제로 삼으면

아직 갈 길이 먼 수행자가 갈 길을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타나는 것들이 모두 장애인 것입니다.

그러나 수행자는 장애가 나타난 것을 장애라고 보지 말고

단지 대상으로 알아차리면 쉽게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는 도과를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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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2: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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