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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답변 (1) - 잠에 대하여

 

위바사나 수행문답.gif

 

도우님의 질문 :

몇 번을 망설이다가...
메일로 이렇게 폐를 끼쳐도 되려나 모르겠어요...

1. 저는 요, group-sitting 을 하기만 하면 잠을 자요 집에서 할 때는 잠과 싸우는 일은 없거든요 가장 쾌적한 시간을 선택하니까요, 물론 망상과 싸우긴 하지요. 대중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잘해보려고 하는데 잠과 씨름하니깐 정말로 스트레스에요.

처음 눈을 감으면 아, 잠이 오는구나... 하는걸 알면 처음부터 강한 호흡으로 환기를 시키기까지 하는데 내가 자려고 한다는 걸 알면서, 그리고 자는걸 알면서도 자고 있는 저를 보고 있으면 그거 정말 미쳐요.(저 표현으로 하자면 '환장하겠어요')

어제는 낮잠까지 자고 갔는데 그 낮잠으로 인해 더 잠을 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기운이 좀 딸리는 편인데(제가 느끼기에) 근데 작업량은 많은 편이거든요.

 

 

답변 :

도우님의 질문에 답변 드립니다.

1. 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좌선 중에 잠이 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수면욕은 다섯 가지 욕망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본능적으로 잠을 자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잠이 갖는 불가피한 특성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욕망이 생길 때는 욕망과 맞서려하지 말고 욕망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여기서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예사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있는 것을 알아차림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입니다.

무엇이나 먼저 있다고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잠이 올 때 "지금 내가 잠을 자려하고 있구나." 하고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재하는 현상이고 실재하는 모든 현상은 하나 같이 진실한 것들입니다. 잠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엄연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이것으로 인해 고통을 겪지 말아야 합니다.

이처럼 잠은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고 알아차리려야 할 대상입니다. 그래서 잠도 하나의 법(法)에 속합니다. 수행자가 어떤 대상이나 알아차리게 되면 법으로 바뀌고 알아차리지 못하면 무지이며 불선업의 늪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무엇이나 알아차린다는 것은 그 순간부터 지혜를 동반하게 되며, 모른다는 것은 무명의 어두움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수행자이거나 아니거나 간에 누구나 깨어있을 때는 움직임이 많은데 좌선 중에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졸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졸리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잠이 올 때는 잠과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잠을 청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많은 경우에 스스로 잠을 청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사실 좌선을 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아차리기 위한 것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망상, 통증, 잠은 좌선 중에 나타나는 가장 큰 손님인 것입니다. 그래서 잠을 없애려 하지도 말고 잠을 바라지도 말아야 합니다. 잠이 올 때 잘 살펴보십시오. 이 두 가지 것 중에 하나가 있을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좌선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졸음이 오는 것을 선택한 것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졸음이 올 때 어떻게 알아차려야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좌선을 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처음부터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환상입니다. 그러므로 일정한 시련의 과정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수행을 한다는 것은 이런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인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게는 잠을 자지 않으려고 저항을 하게 되는데 저항을 하면 저항을 할수록 더 잠에 빠지게 됩니다. 저항하는 힘은 약하고 쏟아지는 잠은 더 강하기 마련입니다. 저항을 하면 잠을 더 강하게 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무엇이나 제어하려고 하면 대상은 가해진 힘만큼 반발력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자연 현상계의 법칙입니다.

좌선 중에 왜 잠을 자게 되는 것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잠을 자는 것은 대상을 알아차리는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알아차릴 대상에 밀착하면 졸리지 않습니다. 처음 수행을 시작하면 누구나 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면 수행 경험이 많으면 잠을 자지 않게 될까요? 아닙니다. 수행을 많이 했다고 해도 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졸리게 됩니다.

좌선을 할 때 눈을 감고 하기 때문에 졸리기 마련인데 눈을 뜨면 눈으로 정보가 들어와서 마음으로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눈을 감습니다. 눈을 감고 좌선을 한다는 것은 눈으로 대상을 알아차리는 것이 아니고 오직 마음으로 대상을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위빠싸나 수행을 한다는 것은 눈, 귀, 코, 혀, 몸, 마음의 여섯 가지 문 중에서 다섯 가지 문은 닫고 오직 마음의 문만 열고 대상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대상을 보기 위해 눈을 감고 수행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눈을 감기 때문에 좌선의 시작부터 잠과의 문제가 제기되기 마련입니다.

마음이 대상을 알아차릴 때는 분명하게 겨냥해야 합니다. 이것을 빨리어로 위따까(vitakka)라고 합니다. 위따까는 한문으로 찾을 심(尋)으로 해석하는데 대상을 선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위따까는 마음을 대상에 기울이게 하는 것인데 대상을 주시하는 것, 대상을 겨냥하는 것을 말합니다.

좌선 중에 졸지 않으려면 대상을 분명하게 잡아서 대상에 마음을 모아서 겨냥해야 합니다. 대상이 분명치 않으면 쉽게 싫증이 나고 졸리게 마련입니다. 위따까의 기능은 마음을 대상에 보내는 알아차림이란 사띠(sati)의 기능과 같은 것이지만 위따까는 위짜라와 함께 사용하는 선정의 단계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다음으로 대상을 겨냥하고 그 대상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빨리어로 위짜라(vicaara)라고 합니다. 위짜라는 살필 사(伺)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대상을 막연하게 주시하는 것이 아니고 대상의 변화와, 대상의 성품을 알아차리는 것을 말합니다. 수행자가 주시하는 대상을 그냥 막연하게 알지 말고 그것들의 특성을 잘 살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피게 되면 마음이 대상에 밀착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하면 마음이 대상을 알아차릴 때 싫증을 내지 않고 재미를 붙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볼거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대상을 대하고 있으면 마음이 흥미를 잃어서 달아나 버리게 되고 망상이나 잠이 오게 마련입니다.

좌선 중에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에 관해 말한다면 호흡을 알아차릴 때 일어남과 사라짐이라는 생멸의 특성을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호흡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은 그냥 막연하게 일어나고 사라지지 않고 일어날 때는 일어나는 것의 특성이 있고, 꺼질 때는 꺼지는 것의 특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호흡을 대상으로 선택했을 때 분명하게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일어남 하나만 알아차려도 좋습니다. 이때 일어남의 움직임 하나만 알아차리시고 차츰 알아차리는 힘이 생기면 다음에는 일어날 때 팽창하는 공기의 압력이나 단단함, 부드러움, 뻐근함, 따뜻함, 속도와 강약 등등 많은 현상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호흡이 항상 다르게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매번 같은 호흡이라고 생각하면 이내 싫증이 나고 마음은 대상에 머물지 않습니다. 같은 호흡은 하나도 없습니다. 바로 이것을 알게 되면 모든 대상이 다 새로운 것이며 그래야 마음이 재미를 붙여 머물게 됩니다.

처음에 알아차리는 힘이 없을 때는 이렇게 호흡의 '일어남' 하나면 주시하십시오. 힘이 없는데 많은 것을 알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일어남 하나면 주시하다가 힘이 생기면 이제는 '꺼짐' 하나만 주시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다음 단계로 '일어남과 꺼짐'을 알아차리십시오. 이렇게 일어남과 꺼짐을 알아차린 뒤에 다시' 일어남, 꺼짐, 쉼'으로 호흡과 호흡사이의 휴지부를 포함하여 알아차려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어남, 꺼짐'을 대상으로 알아차리다가 '쉼'에 와서는 움직임이 없어서 그만 마음을 놓아버리게 됩니다. 이때 망상이나 혼침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조그만 틈에서도 못 견디고 달아납니다. 원래 마음이란 이런 것이므로 이런 마음을 어떻게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이런 마음의 특성을 살펴 이쪽에서 마음에 맞게 대응해야 합니다.

마음은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자기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쪽에서 조건을 만들어 마음을 편하게 이끌어야 합니다. 사실은 마음을 이렇게 길들이는 작업이 수행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위빠싸나 수행에서 마음을 길들이는 방법은 알아차림인데 이 알아차림은 치우침이 없이 공평한 것이며 무저항이며 각성입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위따까(vitakka)라고 하는 대상에 대한 정확한 겨냥이 있어야 하고, 다음으로 위짜라(vicaara)라고 하는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주시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선정 수행을 할 때나 위빠싸나 수행을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수행을 하려면 이러한 기본적인 요인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그냥 막연하게 해서는 발전을 하기가 어려우며 장애가 생겨서 효과적으로 수행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누구나 반드시 이런 수행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주시 또는 겨냥을 1선정이라고 하며 지속적인 고찰을 2선정이라고 합니다. 1선정이 되어야 2선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2선정이 되어야 다음 단계인 3선정의 기쁨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선정을 경우에 따라서 4선정과 5선정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1선정과 2선정을 하나로 묶어서 분류할 때는 4선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논장에서는 1선정과 2선정을 분리하여 나누며 이것을 두 가지로 나눌 때는 5선정으로 말합니다.

다시 왜 잠이 오는가를 살펴봅니다. 잠은 알아차림이 약해서 옵니다. 잠은 게을러서 옵니다. 잠은 잠을 좋아해서 옵니다. 잠은 잠을 부르게 됩니다. 잠은 의욕이 없고 집중하는 힘이 없어서 옵니다. 잠은 피곤해서 옵니다. 일을 많이 하면 당연히 잠이 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잠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옵니다. 잠은 앞서 말씀드린 대상에 겨냥을 하지 못했거나, 대상을 지속적으로 알아차리지 못해서 옵니다. 잠이 올 때는 잠과 저항하기 때문에 잠이 옵니다. 특히 좌선 중에는 너무 어두운 곳에 있거나 아니면 허리를 책상에 기대거나 벽에 기대고 앉으면 잠이 더 많이 옵니다.

또한 잠은 집중이 강하여 고요해지면 옵니다. 사마디(집중)가 지나치면 잠이 옵니다. 이때는 알아차림이 부족해지고 고요함이 강해져서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처럼 좋은 현상이 나타나도 균형을 잃으면 잠에 떨어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좌선 중에 지혜가 나거나 잠을 극복했을 때도 기분이 좋아져서 바로 잠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나 좋아하지 말고 싫어하지 말고 그대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잠은 사명감이 있을 때는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명감도 하나의 이상일 뿐이지 항상 하는 것일 수는 없습니다. 이런 마음도 사실은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항상 여일하게 계속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잠이 오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아야 하며 이는 바로 알아차릴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좌선 중에 잠을 자지 않으려면 이상 열거한 것들과 반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잠이 오는 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수행자는 일을 만들어 몸과 마음을 피곤하게 하지 않고 음식을 조절해야 합니다.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부산하게 여러 가지 일들을 벌리고 나서 잠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면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좌선 중에 잠이 올 때는 눈을 뜨십시오. 또는 밝은 곳을 응시해도 좋습니다. 귀를 잡아당겨도 좋고, 밖으로 나가 경행을 해도 좋습니다. 또한 찬물로 세수를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잠이 오면 어쩔 수 없이 자야 합니다. 다만 이런 말을 하면 아예 잠을 자버릴까 봐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쏟아지는 잠을 무슨 수로 막겠습니까? 그래서 이때는 마음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지금 내 마음이 잠을 좋아해서 자려고 하지 않는가?"하고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희미해지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나서 다시 몸으로 가서 잠이 올 때 나타나는 반응을 주시해야 합니다. 수행자는 나타나는 현상을 주시하는 것이 유일한 의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잠이 올 때 마음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고, 몸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를 알면 됩니다. 이렇게 알아차렸는데도 잠이 왔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오는 잠을 누가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단지 잠을 알아차렸느냐, 아니면 잠에 빠져 알아차릴 겨를도 없었느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잠을 자지 않으려고 싸움을 했느냐, 아니면 오는 잠을 그대로 알아차렸느냐, 아니면 멍청하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었느냐 하는 선택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잠은 좋아해서 스스로 불러들이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러고서도 잠이 온다고 환장하겠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런 때는 "자도 좋다! 다만 잠이 무엇인지나 알고 자자"라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단체 명상을 할 때 잠이 더 온다는 것은 위에 열거한 여러 가지 원인 중에 하나가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얼마동안 법문을 듣고 피곤한 몸으로 좌선을 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이것 때문에 미치거나 환장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이런 때는 이렇게 괴로워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시고 가슴으로 가서 두근거리는 느낌을 대상으로 잡아서 알아차리십시오. 그러고도 잠이 온다면 푹 주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깨고 나서 맑은 정신으로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수행은 9할 이상이 장애이고 잘되는 것은 1할도 못됩니다. 항상 장애 속에서 수행을 하는 것이며 장애 속에서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잘 되기를 바라지 말고 무엇이나 현재 일어난 것을 그대로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행자는 언제나 무엇을 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하고 있는 것을 아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수행을 잘하려고 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잘하려고 하면 욕망으로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떤 대상이나 알고 있는가, 모르고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에 빠지지 않고 대상의 성품을 알아차리는 것을 대상을 관(觀)한다고 합니다. 이때 대상을 주시함과 동시에 대상을 아는 마음은 항상 대상에 휩쓸려서는 안 됩니다. 아는 마음은 어떤 대상이 나타나더라도 초연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중도입니다.

잠은 누구나 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허물이 아닙니다. 다만 잠이 올 때 잠이 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허물입니다. 알아차렸는데도 오는 잠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잠은 부처님시대부터 지금까지 어떤 수행자에게나 지난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항상 함께 가는 대상이고 알아차려야 할 대상입니다. 언제나 가까이 둘 수 밖에 없는 잠을 잘 보살피기 바랍니다

묘원 올림

 

41.gif
2018.12.08 16: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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