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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를 죽인것은 보수적 관점에서 파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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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를 죽인것은 보수적 관점에서 파계라고 생각합니다. 지네의 경우 얼마든지 생포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지네 또한 고귀한 생명체임에 틀림없습니다. 지네가 없으지므로 해서 생태계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지네를 무참히도 죽이므로 해서 지네를 먹고 사는 존재들(새,고양이등)의 식량이 사라졌고 지네의 가족(부모,배우자,자식)이 슬픔에 잠겼으며, 종족번식이라는 본연의 임무도 수행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님께서는 지네가 혐오스러워서 죽이셨겠지요. 과연 지네가 본래 혐오스러운 존재일까요. 세상에는 지네를 애완동믈로 키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네에 대한 편협된 님의 생각이 혐오감을 불러온 것이지, 지네자체가 혐오감을 생성시키지는 않았다는 것이 됩니다. 자기가 혐오스럽다고 해서 한 생명을 무고하게 죽일 수는 없습니다. 이런 우화가 있습니다. 어느날 시장에서 참새를 갖고 노는 아이에게 한 착한 사람이 댓가를 치를테니 그 참새를 풀어 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좋습니다. 이 저울 한쪽접시에 참새를 놓을테니 그 무게에 해당하는 만큼의 살(인간의)을 다른 쪽접시에 올려 놓으시면 풀어 주리다" 하고 말했습니다. 착한 사람은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팔 한쪽을 때어 저울에 놓았습니다. 그러나 그 무게로는 참새를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착한사람은 자신의 두다리를 잘라서 다시 저울에 올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전체를 올리니 그제서야 저울이 수평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 우화는 생명의 존귀함에 있어 인간이나 동물이나 하등의 차이가 없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지네의 목숨과 님의 팔한쪽중 어느 쪽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물론 님의 팔한쪽이 가치가 있다고 하겠지요. 그러나 명심하십시요. 모든 생명은 존귀하며 인간에게는 그 생명을 박탈할 어떠한 권리도 없다는 것을... 독충에 대한 문제는 정당방위라는 측면에서 독총이 자기에게 위협을 가할 경우에 한해서 살생은 용서가 되겠지요. 모든 생명에게 자비를 ... with "metta" 행선 합장 : 참회합니다. :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 오계를 어기었습니다. : 산 목숨을 죽였습니다. : 지네를 죽였습니다. :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데 옆에 지나가던 놈을 : 보자마자 무의식적으로 옆에 있던 핸드폰 충전기로 문질러 죽였습니다. : 지네 모습의 한 생명은 비참히 죽은 것입니다. : 떨어진 다리(?)들이 눈에 선합니다. : : 잘 못한 행동인 것 같았습니다. : 죽이고 난뒤에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을 되뇌었습니다. : 그리곤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기를 빌었습니다. : : 비록 징그럽고 사람에게 해를 줄 수 있지만, : 그 것도 한 생명이였습니다. : 지키기로 다짐했던 오계를 어긴 것입니다. : : : 그러나,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 지네를 죽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 모기를 죽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 그리고 다음에는 지네나 모기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 : 법우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 : 아직 깨달음의 경지에는 한참이나 먼 시점에서 : 좀 더 이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 계를 어기고 : 해충이라 불리우는 것들을 죽여할지, 말아야할지... : : : : : : 수행자 설송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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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0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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