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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아스님『한권으로 읽는 빠알리경전』

 

빠알리 경전.jpg

 

제1편 부처님의 생애, 제3장 초기 교단의 성립과 발전 - 부처님 최후의 해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웨살리 근처의 벨루와 마을에 계셨다.

그때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웨살리 근처 어디든지 친구나 아는 이들이나 친한 이들이 있는 곳에서 우기 안거를 보내도록 하여라. 나도 바로 여기 벨루와 마을에서

안거를 보내려고 한다."

 

그런데 이 우기 안거를 시작하였을 때에 부처님은 심한 병이 드셨다.

극심한 고통으로 사경을 헤맬 정도였다.

그러나 부처님은 괴로움에 빠지지 않고 마음챙김과 선명한 알아차림으로 이겨내셨다.

부처님은 병에서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승원 뒤편의 그늘에 앉아 계셨다. 아난다 존자는 부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저는 부처님이 무엇을 참아 내야만 했는지, 어떻게 견디어냈는지를 보았습니다.

저의 몸은 마치 약에 취한 것 같았고 방향감각을 잃어 버렸고

부처님이 아프셨기 때문에 가르침도 더 이상 선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부처님은 비구 승가를 위하여 무언가 말씀하시지 않고는

마지막 열반에 들지 않을 거라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난다야, 비구 승단이 나에게 무엇을 기대한단 말이냐?

나는 안팎의 구별 없이 가르침을 그대들에게 다 주었다.

여래의 가르침에 감추어 진 것은 없다. 만일 누구든지 생각하기를

'내가 비구 승단을 맡고 있다든지 또는 비구 승단이 내 지시

아래 있다든지'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무언가 비구 승단을 위해서 말을 해야만 한다는 사람이다.

 

'내가 비구 승단을 맡고 있다든지 또는 비구 승단이

내 지시 아래 있다든지'라는 생각은 여래에게 결코 없다.

그러므로 여래가 비구 승단을 위해 무엇을 말해야 한단 말이냐!

 

아난다야, 나는 이제 늙어 삶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내 나이 지금 80이 되었구나.

마치 낡은 수레가 가죽끈의 힘으로 가듯이 여래의 몸도 가죽끈의 힘으로 가는 것 같구나.

아난다야, 눈에 보이는 어떤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모든 느낌들을 소멸하여 여래는 형상을 떠난 집중에  머문다.

오직 이때 여래의 마음은 더욱 안온하다. 그러므로 아난다야,

 

자신을 섬34)으로 하고,

자신을 귀의처로 하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지 말라.

 

가르침을 섬으로 하고,

가르침을 귀의처로 하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지 말라.

 

아난다야, 누구든지 지금이나 내가 열반에 든 후 자신을 섬으로 하고,

자신을 귀의처로 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삼지 말고,

가르침을 섬으로 하고, 가르침을 귀의처로 하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하지 않는 수행자는 열심히 정진하는 최상의 수행자가 될 것이다."

 

※주석: 34) dipa : 빠알리어로 '디빠'라는 말은 두가지 뜻이 있다. (1) 등불 (2) 섬, 피난처, 귀의처, 휴식처이다. 부처님은 두번째 의미로 쓰셨다.디가 니까야 주석서에  "너 자신을 섬으로 삼으라,  큰 바다에 떠 있는 섬을 피난처로 하  여."  윤회는 보통 바다에 비유된다. 고해의 바다, 바다에서 안전한 곳은 땅인 섬이다. 싼스끄리뜨어로 dipa는 등불, dvipa는 섬을 뜻, 아함경은 싼쓰끄리뜨의 번역이다. 등불은 오역이다. 등불이 아닌 섬이라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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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2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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