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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법륜경 52회

 

초전법륜.jpg
 

초전법륜경 52회

 

※ 도의 지혜는 위빠사나 지혜에서 생긴다.


출세간 도(열반)는 결코 번뇌와 함께 있지 않다.

위빠사나의 지혜로 번뇌(티끌과 때)를 제거해야만 열반이 드러난다.

출세간의 도의 지혜는 위빠사나의 지혜로써 무력화된 탐욕이 열반을 가리지 못하기 때문에 드러난다.


‘법의 눈’이란 ‘일어나는 법은 그 무엇이든 모두 소멸한다’는 것을 보는 것이다.

 

‘법의 눈’은 두 가지다

1) 위빠사나의 4단계 지혜로 일어난 것은 사라진다고 안다.

즉 사념처 수행으로 계발된  ‘생멸의 지혜’에서 알게된다. 

2)14단계의 성스러운 도로써  일어난 것은 사라진다는 지혜가 확고부동해진다..

이것은 4단계 지혜에 이어서 위빠사나 지혜가 성숙되어 11단계의 ‘현상에 대한 평등의 지혜’를 거쳐서

정신과 물질, 의도적 행위가 소멸하여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완전히 소멸한 열반을 인식한다. 

이때가 14단계 도의 지혜와 15단계 과의 지혜다.  

.

도의 지혜는 열반(정신과 물질의 모든 행이 소멸)을 대상으로 한다.  

즉 열반은 번뇌, 업, 과보라는 세 가지 굴레(12연기).

정신과 물질의 모든 의도적 행위, 모든 유위법(색, 심, 심소)의 완전한 소멸을 의미한다. 

 

숫따니빠타의 피안 가는길의 품, 아지따의 경(전재성 480쪽)에

"의식이 없어짐으로써 명색이 남김없이 소멸한다"라고 언급된다.

그래서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모두 똑같은 열반을 대상으로 한다.

 

"이 법문이 설해지는 동안, 또는 법문이 설해지자,

꼰단냐 존자에게 '일어난 법은 그 무엇이든 모두 소멸하게 되어있다'라는

티 없고 때묻지 않은 법의 눈(수다원 도의 지혜)이 생겼다 "

 

 

※ 도의 지혜는 법문을 이해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


꼰단냐 존자는 붓다의 법문을 듣다가 ‘일어난 법은 사라진다’는 것을 통찰하고 수다원이 되었다.

그러면 꼰단냐존자는 어떻게 그 사이에 위빠사나 수행을 했을까?


초전법륜경에는 분명히 팔정도를 계발하라고 하고,

주석서에서 바른 견해는 고제와 집제를 주시해서 이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도제는 ‘예비단계의 도’인 위빠사나의 도를 완성시켜야 계발된다고 한다.

경전도 신수심법을 주시해야만 정념의 도가 생기고, 위빠사나의 통찰지나 도의 통찰지를 얻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위빠사나의 도’를 계발하지 않고는 성스러운 도가 생길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꼰단냐 존자는 위의 여러 방법 중 하나를 택해서 위빠사나의 도를 계발했다고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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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1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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