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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ahan    
지나 (ahr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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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행성에서 살아가는 당신에게(3)



육신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결코 덫에 걸려드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다.

영원히 지속되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단지 참여하는 게임이며,

창조성과 생명을 탐구하는 새로운 모험이었다.

그러나, 당신은 육신의 감각 때문에 자신을 너무 쉽게 잊어버렸다.

그래서 당신의 몸이 당신 정체성의 전부가 되어 버렸다.

이 세상의 물질에 너무 집착함으로써 당신은 불안하고,

두려움을 느끼며, 쉽게 흔들리는 인간이 되어 버렸고,

자신 안에 있는 힘의 근본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그리하여 죽음은 배웠지만 삶은 잊어버렸다.

인간을 배웠으나, 정작 신성은 잊어버렸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든 그 환영을 창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그 지고의 지성을 잊어버린 것이다.


당신은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당신은 스스로 무엇을 창조하는가?

당신의 위대한 창조물이란 불행, 걱정, 연민, 괴로움, 증오, 불화, 자기부정, 노화, 질병, 죽음 등이다.

제한하는 믿음을 받아들임으로써 당신 스스로 제한된 삶을 창조하고, 그 믿음이 당신 존재 안에 확고한 진실로 자리잡은 다음 당신 삶의 현실이 된다. 모든 것, 모든 사람, 심지어 당신 자신에 대해서조차도 판단을 내림으로써, 당신은 자신을 삶과 분리하고 있다.

당신은 아름다움을 좇는 유행의 틀에 따라 살고, 또 제한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들로만 당신 자신을 에워싼다 - 그런데 제한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어느 것 하나도 도달할 수 없는 이상만을 받아들인다. 당신들은 어린아이로 태어나 자라서 성인이 되고, 점점 육신의 활력을 잃어가다가, 나이를 먹고는 마침내 사멸한다고 믿는다.

 당신들, 한때 자유로운 바람이었던 위대한 창조의 신들은 이제 대도시에 떼지어 몰려 있으면서 문을 닫아걸고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실체가 되어 버렸다. 이제는 믿어야만 천국에 가는 이상한 의식이 현실이 되고 있는것이다. 높은 산과 경이로운 바람 대신에, 고층 빌딩과 소름끼치는 의식을 소유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 무엇을 믿어야 될지,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할지, 자신이 어떻게 보여야 될지, 그 모든 것을 규정해 주는 사회를 당신들이 창조해 온 것이다.

람타

 

 

출처:바람 | 2008.05.25 22:06:22 | 내 블로그 담기
화해   저기 위 사진은 어떻게 찍었을까요? 그림인가요? 부질없어 제가 이름을 붙여 봅니다, <하늘蓮>이라고. 그리고 복사해 갑니다. 아름답게 모시겠습니다.
2009.04.01 17:17:47
연승 성원스님   좋은연들이 항상 몸과 마음을 정화 시켜주네요
2009.05.16 03:34:12
연승 성원스님   연꽃을 지금 많이 심으세요 .
들에도 집에도 마음에도
2011.04.08 1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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