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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읊다 (偶吟)

우연히 읊다 (유성룡 1542~1607)

 

맑은 백발은 이미 어깨를 덮었고

금년의 기력은 작년보다 줄었네.

세상사 뜬구름과 흐르는 물 같으니

평생을 차 솦과 약탕가에서 보냈구나.

새로 낸 작은 문 옆으로 대숲이 이었는데

어리석은 노비는 밭 갈 걱정만 하네.

고요한 가운데 손익을 조금 알 걷도 같네.

한 숨 뒤에는 또 기쁨이 있음을...

 

 

2010.10.23 12:46:40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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