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법당은 통상 일요일이 되면 시끄럽다. 밖의 민간사찰보다 젊은이들이 많으므로 활
기차다. 그러나 문제는 너무나 활기차서 경건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종교시설은 무
언가 밖에와는 다른 조용하고 깨끗하고 향내가 나야한다. 부처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경배의 대상을 느끼고 나자신을 스스로 돌아볼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그러나 군법
당은 통상 병사들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또한 몇개의 군사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찰은 저예산을 건물을 신축하기에 밖의 사찰처럼 경건성을 찾기가 쉽지않
다. 이것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을찾는 것도 포교에서 중요한 부분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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