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오랜만에 해서인지 처음에는 정말 절하고있는 내 모습을 잘 알아차리면서 할 수 있었지만
50배가 대면서 자꾸 스믈 스믈 생각이 올라왔다.
스물 스물 올라오는 생각에 빠져들었다가 다시 돌아왔다가 항상 수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내가 어쩔때는 제 정신으로 사는것 같지 안는 느낌이다.
108배를 그렇게 정신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108배를 끝내고
들숨 날숨으로 위빠사나를 시작했다...
요즘 안해서 그런가 정말 집중이 너무 힘들었다 생각과 불안과 내 마인드에 자꾸 속아 넘어갔다...
그래서 약사여래불 정근 염불수행을 먼저 시작을 했다 아무래도 자력이 아니라 부처님에 명호를 두고 수행을해서인지 집중해서 수행을 들어가는게 쉬웠다 그 후 잡념이 없어졌을때 위빠사나를 30분했더니....
그분이 오셨다... 꿈나라 가기 필요한 티켓 같은 존재에 그분이
결국 티켓을 들고 꿈나라로 향했다...
역시 수행을 하게 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잠이 너무 잘 온다.... 잡념이 없어져서 그런가?
6시에 일어나 50분간 수행 후 꿈나라로 갔더니;;
오늘 알바에 지각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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