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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십원가
* 신라시대에 일반인들이 부른 대중노래 가운데 [향가]로 남아있습니다.
화엄경 [보현십원가]가 있습니다.
한글 번역(역자 미상)을 소개합니다.
화엄경 [보현십원가]중대행(大行) 보현보살의 십대원을 노래한 것인데, 마지막에 균여대사가 보현행원을 통해 발심하는 것이 더해져 11수가 되었습니다

[보현십원가] - 고려 균여대사 [균여전]에 수록


1. 예경(禮敬) 제불가
마음의 붓으로 그린 부처님 앞에 절 하옵는 이 내 몸아
法界의 끝까지 이르러라. 티끌마다 부처님 나라요,
나라마다 모시옵는, 법계에 가득한 부처님 九世 다하도록 절하고 싶어라.
(후렴) 아, 몸과 말과 뜻에 싫은 생각 없이 이에 부지런히 사무치리


2. 칭찬(稱讚) 여래가
오늘 모든 무리가 ‘南無佛’이라 부르는 혀에 끝없는 辯才의 바다가
한 생각 안에 솟아 나누나.
속세의 허망함이 모시는 공덕의 몸을 다하겠기에
끝없는 덕의 바다를 부처로써 기리고 지고.
(후렴) 아, 비록 한 터럭만큼도 부처님의 덕은 사뢸 수가 없어라.


3. 광수(廣修) 공양가
부젓가락 잡고 부처님 앞 등잔을 고치려 들면 심지는 수미산이요,
기름은 큰 바다를 이루는구나.
손은 法界가 다하도록 합장하며 손에 손에 佛法의 공양거리로
법계에 가득하신 부처님께 부처님마다 한결같이 이바지하고 싶으니.
(후렴) 아, 공양이야 많으나 이것이 가장 큰 공양이로다.


4. 참회(懺悔) 업장가
넘어져 보리를 향함이 어지러우매 지은 죄업은 법계에 넘치옵니다.
모진 버릇에 떨어진 三業은 戒行을 지키고서
오늘 무리의 주저없는 참회를 시방세계의 부처님은 아옵소서.
(후렴) 아, 중생계가 다하고 나의 참회도 다하여 내세에는 길이 악업을 짓지 않으리라.


5. 수희(隨喜) 공덕가
어리석음과 깨달음이 하나인 연기(緣起)의 이치를 찾아보고는
부처와 중생을 다 들어도 어디 내 몸 아닌 남이 있을까?
닦으시면 도(道)를 내가 지금 닦으니 얻는 사람마다 남이 없네
어느 사람의 착함들이야, 어찌 아니 기쁠 것인가.
(후렴) 아, 이같이 생각해 감에 질투의 마음 이르지 못하도다.


6. 청전법륜가(請轉法輪歌)
저 넓은 법계(法界) 안의 부처님 회상(會上)에 나는 또 나아가서
법(法)의 비를 빌었더라.
무명(無明)의 흙 깊이 묻고 번뇌의 열로 달여냄에 의해
착한 싹을 못 기르는 중생의 밭을 적셔 주심이여.
(후렴) 아, 보리(菩提)의 열매가 온전한 마음 달이 밝은 가을 밭이여.


7. 청불주세가(請佛住世歌)
모든 부처님께서 비록 교화(敎化)의 인연을 마치셨으나
손 모아 비비며 세상에 머무시기를 비옵노라.
새벽이나 아침과 밤에 함께 갈 벗을 알았노라
이것을 알고 나니 길 잘못 든 무리들이 가엾기 그지 없어.
(후렴) 아, 우리 마음의 물만 맑으면 어찌 부처님 그림자 응하지 않으시리


8. 상수불학가(常隨佛學歌)
우리 부처님께서 사시던 세상을 닦으려 하시던 난행(難行)과
고행(苦行)의 원(願)을 나는 기꺼이 쫓으리라.
몸은 부서져 티끌이 되어가는 것이니 목숨을 버릴 사이에도 그같이 함을 배우리
모든 부처님도 그같이 하신 분이로다.
(후렴) 아, 불도(佛道)를 향한 마음아. 다른 길로 빗겨가지 않도록 조심하라.


9. 항순중생가(恒順衆生歌)
부처님은 모든 중생을 뿌리로 삼으신 분이라
大悲의 물로 적셔 주시니 시들지 아니하옵더라.
法界에 가득히 굼실굼실하는 나도 부처님과 함께 살고 함께 죽으니
생각생각 끊임없이 부처님이 하듯이 중생을 공경하리라.
(후렴) 아, 중생이 편안하다면 부처님도 기뻐하시리로다.


10. 보개회향가(普皆廻向歌)
내가 닦은 일체의 善을 돌이켜서
중생의 바다 안에 헤매는 무리들 없도록 알리고 싶어라.
부처의 바다가 이룩되는 날에는 참회하고 있는 모진 業도
法性의 집 보배라고 예로부터 그렇게 이르셨도다.
(후렴) 아, 예배드리는 부처님도 내 몸이어니 그 무슨 남이 있을까?


11. 총결무진가(總結無盡歌)
중생의 세상이 다하면 내 소원도 다할 날 있으련가.
중생을 일깨움이 끝없는 내 소원인가
이다지 큰 원(願) 세우고 이렇게 나아가니 향하는 대로가 착한 길이로다.
보현보살 행원(行願)이 또한 부처님 일이어라.
(후렴) 아, 보현의 마음을 알게 되니 이로부터 딴 일은 버리고 싶네.
 
 
출처:바람 | 2007.09.04 22:14:08 | 내 블로그 담기
연승 성원스님   찬불가중에 보현 행원이 있지요
내이제 두손모아 허공계와 중생게가 다할때 까지 행하겠습니다 .
2010.10.11 0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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