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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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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wim    
정혜 (hiwim)
대한 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수석 부단장입니다. 포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중에 경전에 대한 내용을 올려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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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잘 읽고 갑니...
좋은 말씀 마음에 새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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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옥님의 방문을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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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제` 8정도` 12연기
 

사성제· 8정도· 12인연

                                 남전 상응부경전 12, 28, 比丘

                                   한역 잡아함경 14, 14, 老死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은 사밧티(舍徫城)의 지타(祇陀)림인 아나타빈디카(給孤獨) 동산에 계셨다. 그때 세존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여기에 있어서 비구라는 자는 노사(老死)를 알고, 노사의 원인을 알고, 노사의 멸을 알고, 노사가 멸에 이르는 길을 아는 것이 좋다.

 생(生)을 알고,········유(有)를 알고,········취(取)를 알고,·········애(愛)를 알고,········수(受)를 알고,·······촉(觸)을 알고,·········육처(六處)를 알고,·········명색(名色)을 알고,·········식(識)을 알고,·········행(行)을 알고,·········행(行)의 원인을 알고, 행(行)의 멸을 알고, 행(行)이 멸에 이르는 길을 아는 것이 좋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老死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생(生)을 얻어 살아있는 자가 노쇠하고, 썩어 부서지고, 머리칼은 희어지고, 주름이 생기고, 나이가 들어 천성이 시드는 이것을 노(老)라고 하는 것이다. 또 生을 얻어 살아있는 자가 명이 다하여 숨이 끊어지고, 신체는 부스러지고, 죽어 유골이 되어 버려진 것을 사(死)라고 하는 것이다. 이 老와 死를 비구들이여 老死라고 하는 것이다.

 生을 원인으로 하는 것에 의하여 老死는 생기는 것이고, 生이 멸하는 것에 의하여 老死는 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성스러운 팔지(八支)의 正道만이 老死가 滅에 이르는 길인 것이다. 즉 正見· 正思· 正語· 正業· 正命· 正精進· 正念· 正定이 그것이다.

 또, 비구들이여 生은무엇이겠는가?·····비구들이여 有는 무엇이겠는가?·······비구들이여 取는 무엇이겠는가?·······비구들이여 愛는 무엇이겠는가?········비구들이여 受는 무엇이겠는가?········비구들이여 觸은 무엇이겠는가?······비구들이여 六處는 무엇이겠는가?·······비구들이여 名色은 무엇이겠는가?·······비구들이여 識은 무엇이겠는가?·········

 또, 비구들이여 行(의지의 활동)은 무엇이겠는가? 비구들이여 그것에는 세 가지의 行이 있다. 즉 몸에서의 行과, 입에서의 行과, 마음에서의 行이 그것이다. 이것을 행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비구들이여 無明을 원인으로 해서 行의 生起가 있고, 無明을 멸하는 것에 의해서 行의 멸이 있다. 그리고 이 성스러운 八支의 正道만이 行이 멸에 이르는 길인 것이다. 즉 正見· 正思· 正語· 正業· 正命· 正精進· 正念· 正定이 그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인 자는 老死를 알고, 老死의 원인을 알고, 노사의 滅을 알고, 老死가 滅에 이르는 길을 아는 것이 좋다.

 生을 알고,·······有를 알고,········取를 알고,·········愛를 알고,········受를 알고,·······觸을 알고,·······六處를 알고,········名色을 알고,·······識을 알고,·····

行을 알고,·······行의 원인을 알고, 行의 滅을 알고, 行의 멸에 이르는 길을 아는 것이 좋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비구는 바른 견해에 도달 했다라고 말하고, 바른 명찰(明察)을 얻었다라고 말하고, 이 정법(正法)에 도달했다라고 말하고, 이 正法을 보았다라고 말하고, 학습의 지식을 갖추었다라고 말하고, 학습의 지혜를 갖추었다라고 말하고, 또는 正法의 계통에 들었다라고 말하고, 이 세상의 不幸을 통찰하는 성스러운 지혜를 얻었다라고 말하고, 불사의 문을 확립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2006.03.04 09:22:49 | 내 블로그 담기
연승 성원스님   포교를위하여 옮겨가겠습니다 자주
2009.07.27 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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