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가꾸었던 배추를 오늘에서야
지난번 영어템플스테이에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분배 하였답니다
봉인사 종무소앞에는 낙옆은 다지고 허전함만 남았지요
내일부터는 참바람불며 추워진다고 합니다
이제 보살님들 각 가정에서도 겨울 채비를 하셔야할듯 합니다
텃밭의 배추들은 그런데로 자라있었고 김장용은 못되어도 쌈 용은 충분 합니다
잠시후에 봉인사 종무소에 어느 보살님이 오셨길래 세포기를 드렸더니
금새 답장이 이렇게 왔지요
올 한해 멧돼지와 고라니의 피해가 컷지만 한해를 마감하는 자리에는 모든것을
잊고자 합니다
모든 보살님 고생하셨고 한해를 좋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텃밭의 들깨도 이렇게 저물었고
처음으로 오신 가족분들 입니다
두번째로 오신 가족분 들 입니다
오전 10시반경에 한가족이 참여하여 가정에서 쓰실만큼 드렸고
곧이어 또 한가족이 오셨길래 또 쓰실만큼 드렸지요
아직 몇포기정도는 남았지만 이만 텃밭의 배추나눠주기는 마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추신 24일 25일은 봉인사 공양간에서 김장을 한다고 합니다
봉인사에 인연되시는분들께서는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하얀비도 그날 참석합니다
더불어 25일 배추쌈과더불어 시식회를 가질 예정 입니다
감사 합니다 하얀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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