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 회원가입
해동마을
http://www.templevill.com/

lwd555    
현담 (lwd555)
늘 초심을 생각하며..............................
사는이야기
불교상식
불교법회 및 행사
불교 이야기
경전산책
경전공부
법문
좋은 글
웃고살기!
사찰순례
찬불가
친구의 49재로 정혜사...
26일에 정혜사에 갑니...
다녀오셨군요. 19일 ...
자비로운 그 손길이 참...
항상 변함없으신 현담 ...
삼법인 三法印
흰여울 rapids
나그네
바람
불교의 첫걸음
연승. 성원스님
활구참선 수행
도라지꽃
jihphoto
바다를 이고 앉아서
 현담
지혜림 나연실
새벽
흰여울 rapids
오직 할 뿐
산산수수
연이
붓다의 메아리
그루터기
단공..그리고 건강
길있는 길
화이트칼라
맑은하늘의 생각 나누기
ZERO POINT
바람
연승. 성원스님
달리는 큰법당

마흔일곱 번째, 법륜 스님의 ‘행복’
   
 

마흔일곱 번째, 법륜 스님의 행복

 

 

3장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법

 

11)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인생, 특히 가까운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 때로는 간섭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식이라는 이유로, 부모라는 이유로, 가족이라는 이유로 남의 인생에 간섭할 때가 많아요.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지나치게 간섭해서 오히려 상대가 짐스럽게 여기거나 서로에게 큰 괴로움을 주기도 합니다. <223>

우리가 남을 도와줄 수 있다거나 내가 남을 가르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자칫 자기 과시나 욕심으로 하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내가 어떤 말을 해줘야 저 사람에게 위로가 될까 하는 마음도 잘 살펴보면 내 욕심입니다. 따라서 남을 돕고자 할 때는 먼저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경험이 있으면 그것을 들려주는 가벼운 마음이 좋습니다.

쓸데없이 남의 인생에 간섭하면 일거리만 많아져요. 부모든, 형제든, 자식이든 그들 인생에 간섭하기 시작하면 인생이 피곤해집니다. 누군가를 돕다가 지쳤다는 건 자기 능력을 넘어서 지나치게 간섭했다는 거예요. <229>

 

2018년5월11일 현담  옮김

 

 

 

 

2018.05.11 13:43:52 | 내 블로그 담기
스팸댓글 또는 악의적인 댓글의 제한을 위해 사찰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신 후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331332333334335336337338339340
Today 249 Total 875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