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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담 (lwd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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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 한 번째, 법륜 스님의 ‘행복’

육십 한 번째, 법륜 스님의 행복

 

 

4장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5) 사냥꾼 두 사람이 토끼 세 마리를 잡았다면(2-1)

 

우리는 일정한 몫을 두고 서로 더 많이 차지하려고 다투면서 대체 왜 함께 모여 사는 걸까요? 사람이 혼자 살지 않고 여럿이 모여 살게 된 건 그편이 좀더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혼자서 사냥할때는 종일 토끼 한 마리밖에 못 잡는데, 둘이 힘을 모으면 토끼 세 마라도 잡을 수 있으니까 협력하는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협력하는 것이 늘 좋기만 한 것은 아니에요. 사냥을 할 때는 여럿이 함께하는 게 이익이지만 막상 사냥감을 나누려고 하면 분배 갈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이익을 나눠 가져야 할 사람이 많아지면 갈등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보통은 여럿이 모여 협력할 때 더 큰 이익이 돌아오지만 더러 혼자 일할 때보다 손해를 보는 사람도 생겨날 수 있어요. 노예제 사회에서 노예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일너 식으로 손해보는 사람이 늘어나면 분노와 불만이 쌓이면서 그 사회는 병들기 시작합니다. <280-281>

 

20187월16일 아침, 더운 기운이... 현담 합장

 

 

2018.07.16 06:22:16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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