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 회원가입
해동마을
http://www.templevill.com/

lwd555    
현담 (lwd555)
늘 초심을 생각하며..............................
사는이야기
불교상식
불교법회 및 행사
불교 이야기
경전산책
경전공부
법문
좋은 글
웃고살기!
사찰순례
찬불가
친구의 49재로 정혜사...
26일에 정혜사에 갑니...
다녀오셨군요. 19일 ...
자비로운 그 손길이 참...
항상 변함없으신 현담 ...
삼법인 三法印
흰여울 rapids
나그네
바람
불교의 첫걸음
연승. 성원스님
활구참선 수행
도라지꽃
jihphoto
바다를 이고 앉아서
 현담
지혜림 나연실
새벽
흰여울 rapids
오직 할 뿐
산산수수
연이
붓다의 메아리
그루터기
단공..그리고 건강
길있는 길
화이트칼라
맑은하늘의 생각 나누기
ZERO POINT
바람
연승. 성원스님
달리는 큰법당

팔십 두 번째, 법륜 스님의 ‘행복’

팔십 두 번째, 법륜 스님의 행복

 

5장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해지는 연습

 

6) 행복은 재미와 보람 속에 있다.(2-1)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살기도 좋아졌고 의식도 열린 편이지만 여전히 무언가애 매여 산다는 점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옛날에는 종이 신분으로 주인을 잘 만나거나, 농노의 신분으로 좋은 땅을 배정받으려고 신분이나 토지에 매여 살았다면 요즘과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돈에 매여 살아가고 있어요. 신분에 매여 있으나 땅에 매여 있으나 자본에 매여 있으나 매여 있는 것은 똑같습니다.

사람이 기쁨을 느낄 때는 두 가지 경우가 있어요. 하나는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때, 다른 하나는 남에게 뭔가 도움을 줄 때 기쁨을 느낍니다. 그런데 현재의 재미를 너무 추구하면 미래에 후회하거나 공허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미래의 이익을 너무 염두에 두면 현재의 삶이 힘들어지기 쉬워요.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지금도 재미있고, 나중에도 이익이 되는 일입니다. 또 남에게도 이익이 되고 나에게도 이익이 되는 일이지요. 그러러면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곧 내 일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일과 재미가 함께 할 수 있다면 일이 곧 놀이가 되기 때문에, 일을 마치고 다른 곳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굳이 애쓸 필요도 없어집니다. <252-253>

 

2018917일 아침, 현담 옮김

 

2018.09.17 07:12:36 | 내 블로그 담기
스팸댓글 또는 악의적인 댓글의 제한을 위해 사찰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신 후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291292293294295296297298299300
Today 212 Total 856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