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1.
송년법회
주지 스님 법문 : 2017년 회고 및 2018년 종무 보고(요약)
금년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고 고생한 한해였다. 절은 사람이 많이 모이고 따라서 시끄러운 일이 많다. 서로 배려심, 자비심을 가져야 한다. 늘 배워야 하며 한 단계라도 성숙되어야지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전국 교수들이 선정한 금년도 사자성어는 파사현정(破邪顯正 =사견이나 사도를 깨어 버리고 정도를 나타냄)이다. 비슷한 말로서 서장(書狀)에 척사해현정견(斥邪解顯正見 =불교는 삿된 견해를 물리치고 정견을 나타냄에 있다.)이 있다.
2018년에는 대웅전에 천정형 에어컨도 설치하고 한지등을 설치하는 등 여러 사설도 보완할 것이며, 기도하고 봉사를 열심히 하는 정혜사로 이끌겠다. 불교입문반도 봄, 기을 두 차례에서 한 차례만 실시하되 3개월 과정을 5개월과정으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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