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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수연 스님의 수행의 준비와 실천 <工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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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 자아라는 망상

 

아트만(atman)-실체로서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는 망상(1)

 

아트만, 즉 아상(我相)을 설명하는 이유는 허망 분별로 일어난 자아인데, 실체적인 자아가 있다고 여기는 그릇된 관념을 타파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로 여겨 삼은 것과 내 것(我所)’이라는 관념이 고통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중도, 연기, 공성, 무상, 무아......, 열거한 개념은 모두 허구인 아트만(현상)의 본질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한 각각의 이름입니다.

무아는 실체가 없으므로 드러내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무아를 표현하려고 하거나, 무아 자체를 논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부처님과 역대 아라한께서도 말로써 설명하지 못한 이치입니다. 무아는 생각과 언어의 영역을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무아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헤아려 볼 수는 있습니다. 아트만(자아)의 성질(허구성)을 선명히 드러냄으로써 그 본질인 무아를 가늠하는 것입니다. <29-30>

 

201811월16일 새벽, 현담 옮김

 

2018.11.16 06:19:47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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