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 회원가입
해동마을
http://www.templevill.com/

lwd555    
현담 (lwd555)
늘 초심을 생각하며..............................
사는이야기
불교상식
불교법회 및 행사
불교 이야기
경전산책
경전공부
법문
좋은 글
웃고살기!
사찰순례
찬불가
친구의 49재로 정혜사...
26일에 정혜사에 갑니...
다녀오셨군요. 19일 ...
자비로운 그 손길이 참...
항상 변함없으신 현담 ...
삼법인 三法印
흰여울 rapids
나그네
바람
불교의 첫걸음
연승. 성원스님
활구참선 수행
도라지꽃
jihphoto
바다를 이고 앉아서
 현담
지혜림 나연실
새벽
흰여울 rapids
오직 할 뿐
산산수수
연이
붓다의 메아리
그루터기
단공..그리고 건강
길있는 길
화이트칼라
맑은하늘의 생각 나누기
ZERO POINT
바람
연승. 성원스님
달리는 큰법당

서른일곱 번째, 수연 스님의 수행의 준비와 실천 <工夫>

서른일곱 번째, 수연 스님의 수행의 준비와 실천 <工夫>

 

이과 : 통찰의 해설

 

무상(無常)- 한 시점이 전체 시점이라는 시간의 부정(4)

 

지속되지 않고, 흐르는 듯 보이지만, 흐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간이라고 묘사했지만 시간의 본질은 흐르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라고 묘사한 성질이 흐른다고 느낄 뿐입니다. 그렇다고 흐르지 않는 어떤 상태로 고정된 시간이 있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과거 현재 미래의 흐름이 없는 상태가 있어, 항상 하다고 여기면 안 됩니다. 순간을 잡을 수 없어 순간이 전체라고 설명했던 시간이라는 이름에 어떤 실체가 있다고 여기지 마십시오.

시간이라고 명명한 추상의 본질은 실체 없는 무상, 즉 공성(空性)입니다. 무상함이란 허망하여 실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무상함이란 그 무엇이 실체하지 않는 허망함이라는 뜻입니다. 이로써 시간은 항상 하지 않고 무상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무릇 주체에 의해 인식되었진 일체 현상은 항상 하지 않고, 허망하여 덧없지 않은 것이 없으니, 모든 현상이 참다운 실상이 아님을 증득하는 이것이 곧 여래께서 갖추신 정견일세. -금강경->

시간이 실체 없는 무상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시간의 동일선상인 공간을 살펴보겠습니다. <66-67>

 

006.jpg


 

20191월9일 새벽, 현담 옮김

2019.01.09 05:50:48 | 내 블로그 담기
스팸댓글 또는 악의적인 댓글의 제한을 위해 사찰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신 후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
Today 323 Total 876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