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 회원가입
해동마을
http://www.templevill.com/

lwd555    
현담 (lwd555)
늘 초심을 생각하며..............................
사는이야기
불교상식
불교법회 및 행사
불교 이야기
경전산책
경전공부
법문
좋은 글
웃고살기!
사찰순례
찬불가
친구의 49재로 정혜사...
26일에 정혜사에 갑니...
다녀오셨군요. 19일 ...
자비로운 그 손길이 참...
항상 변함없으신 현담 ...
삼법인 三法印
흰여울 rapids
나그네
바람
불교의 첫걸음
연승. 성원스님
활구참선 수행
도라지꽃
jihphoto
바다를 이고 앉아서
 현담
지혜림 나연실
새벽
흰여울 rapids
오직 할 뿐
산산수수
연이
붓다의 메아리
그루터기
단공..그리고 건강
길있는 길
화이트칼라
맑은하늘의 생각 나누기
ZERO POINT
바람
연승. 성원스님
달리는 큰법당

여든 번째, 수연 스님의 수행의 준비와 실천 <工夫>

 

여든 번째, 수연 스님의 수행의 준비와 실천 <工夫>

 


048.jpg


삼과 : 실참과 수행

 

시심마는 쉬운 수행법이 아니다 - ‘시심마이것이라고 할 때 등장하는 주체즉 자아의 실체를 직접적으로 조명하고자 하는 방법입니다(2)

 

주체가 내면을 보고 무엇이 어떻다고 생각하거나 주체에서 앎이 일어난다면 이미 경계에 빠진 것입니다.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쉽게 할 수 있는 수행이 아닙니다. 때문에 뭉뚱그려서 함부로 가르치면 길을 갈 수 없습니다. 명확하게 알고 지도해도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요즘 스승들은 제자에게 화두 하나를 부여잡고 오직 의문을 가지라고 설합니다. 이와 같이 지도하는 것은 목적지는 위쪽에 있으니, 위쪽으로 가면 된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목표 지점을 알 수 있는 지도나, 도달하는 과정에 대한 안내와 주의는 중요치 않다고 가르칩니다. 성과를 증득하신 분들의 지도법과는 사뭇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현실이 이런 곳에서는 누구라 하더라도 실속없는 노력으로 한 생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124-125>

 

20195월17일 아침, 현담 옮김

 

 

 

 

 

 

 

2019.05.17 05:56:26 | 내 블로그 담기
스팸댓글 또는 악의적인 댓글의 제한을 위해 사찰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신 후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
Today 1054 Total 857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