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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담 (lwd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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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다섯 번째, 수연 스님의 수행의 준비와 실천 <工夫>

 

아흔 다섯 번째, 수연 스님의 수행의 준비와 실천 <工夫>

 

삼과 : 실참과 수행

 

주관에 사로잡히지 말자- 자신의 주관적 경험에서 기인한 인식과 객관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때, 아는 내용을 토대로 주관에 대입해 철저한 분석과 점검을 거쳐야 합니다.(2)

 

이 불일치의 문제는 인식이라는 경험 주관적으로 해석한 판단의 오류 때문입니다. 관찰자와 대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불일치의 문제가 잘못된 주관적 판단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되면, 실제 겪고 일으킨 주관과 배워 익힌 능소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해소됩니다. 그럼으로써 주관에 사로잡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 번에 사라지지 않고 습기가 남아 다시 잘못된 견해가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 다시 동일한 과정의 분석과 점검을 거쳐 벗어나야 합니다. 반복하다 보면 점점 착오가 뚜렷해지고 더 이상 마음을 빼앗겨 끌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사전에 무아의 가르침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없다면 경계가 잘못인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이 경계의 유혹은 주변을 채우는 공기처럼 온통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에 쉽게 객관화시키기 어렵습니다. <147-148>

 

20197월18일 아침, 현담 옮김

 

 

2019.07.18 05:56:56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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