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와서... 이 뿌연 미세먼지를 좀 모두 씻어주고 가면 좋을텐데... 봄을 준비하는 우리 새싹이, 새꽃이들에게 맘껏...물을 좀 주고 가면 좋을텐데... 어느새...해가 떠서 웃고 있네요. 미세먼지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너무 고통스러워 하고 있어요. 너무 어리석게...중국때문에 온거라며 너네꺼네 우리꺼네... 따지고 있는데 부처님의 독화살 말씀이 생각이 나요. 지금 이 현상계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동업으로 이루어진 우리들이 불러온 환경들입니다. 우리인들 이 지구, 이 공기, 이 바람.... 깨끗하게 잠시 빌려쓰고 가는 사람의 겸손함으로 살아온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한번 되돌아 보게 돼요. 지금이라도 일회용품, 비닐, 프라스틱...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대중교통이 가는 곳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함께 사는 이 세상의 환경을 보호하려 각자 조금씩이라도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는 조상에게 물려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의 것을 빌려쓰고 있다'는 말을 기억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는 밖으로 한발 딛지도 못하고
뛰어 놀지도 못하고, 밭에서 산에서 공기와 접촉되어 있는
그 모든 과일, 야채들을 먹지 못한채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각자 조금씩만 함께 노력하며 살기로 해요.
폐수로 인한 수질오염
쓰레기로 인한 수질 오염.토양오염의 예
기름유출로 인한 수질오염과, 기름을 뒤집어쓴 새
~The End of The World 외 - Ske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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