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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 퇴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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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있는 퇴진에 무게 둔 듯… 내주 종단 주요회의 잇따라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시일 내 진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숨겨둔 딸이 있다는 의혹 때문에 종단 안팎에서 제기되는 퇴진 압력에 대한 답변이었다.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진퇴 여부도 종헌(宗憲·종단 헌법) 종법(宗法) 질서에 따라 하겠다고 했다. "종정(宗正)과 원로의원, 교구 본사 주지, 중앙종회 의원, 전국비구니회 스님 등 종단 주요 구성원이 뜻을 모아주신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설정 총무원장이 자신의 '진퇴 여부'를 언급한 것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점증하는 퇴진 압력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숨겨둔 딸이 있다는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조속한 시일 내 진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종단 안팎에서는 설정스님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들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남강호 기자
이번 주 들어 설정 스님에 대한 퇴진 압박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이에 따라 조계종을 둘러싼 혼돈도 짙어졌다. 지난달 20일부터 총무원 앞 우정공원에서 단식 중인 설조 스님의 농성장이 특히 붐볐다. 지난 24일 하와이 무량사 도현 스님은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9년 녹취록을 공개했다. 설정 스님의 딸이란 의혹이 제기된 전모씨의 친모 김모씨가 "딸의 친부(親父)가 설정 스님"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김씨는 지난 5월 총무원과 면담에서 "딸과 설정 스님은 관계없다"고 이야기했었다. 24~26일엔 비구니 스님 300여명이 설정 스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불법(佛法) 문중이 조롱거리가 된 것만으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27일은 설정 총무원장 퇴진 요구의 피크였다. 설조 스님 단식장엔 오전부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전국선원수좌회 선승(禪僧) 20명 그리고 조계종 원로의원들까지 찾아왔다. 선승들은 "조계종의 위기는 수좌(선승)들이 선도적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총무원장 퇴진을 촉구했다. 원행 스님 등 원로의원 10명은 "총무원장을 비롯한 교육원장, 포교원장 등 종단 집행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참회해 자리에서 물러나라"며 원로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현재 원로의원은 23명이다. 이날 조계종 일반 종무원(직원) 57명도 호소문을 발표했다. '종단 운영의 정상화'와 '설조 스님 단식 중단'을 촉구했지만 종단 내부 재가 종무원들이 공식적으로 문건을 발표한 자체가 눈길을 끌었다.

사태가 번지는 동안 종단 내부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때 '자성(自省)' '백의종군' 등의 쇄신안도 제시됐지만 의견이 갈려 회견이 돌연 취소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떻게 되나

27일 설정 총무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퇴'까지 언급한 것은 이 같은 종단 안팎의 압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불과 1시간 30분을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이 공지되자 한때 '사퇴 발표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뚜껑을 연 결과는 '조속한 진퇴 여부 결정'이었다. 그러나 조계종 주변에선 설정 총무원장의 이날 회견이 '버티기'보다는 '질서 있는 퇴진' 쪽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사실상 사퇴 수순'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 퇴진할 수는 없고 주요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리하려 한다는 이야기다.

 



 




2018.07.28 18:18:11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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