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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頂스님 / 물소리 바람소리 中...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홀로사는 즐거움 중에서>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은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산방 한담 중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은 어디 있는가 모두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수 있어야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 중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내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 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중에서>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 까지

묻고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의 목소리로

귀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피네 중에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달로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빈 마음, 그것은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중에서>

 

 

 



 

2018.07.18 20:40:25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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