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싫어하는 사람이 생긴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만나지 않는다.
싫어도 이익이 있으면 만난다.
싫어서 이익도 포기하고 만나지 않는다.
싫어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만난다.
어떤 선택을 하거나 자신이 판단해서 결정한다.
이런 만남의 유형에는 싫어서 미워하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것과 싫어도 미워하지 않고 행동하는 차이가 있다.
누구나 싫은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이 있는 한 괴롭다.
내가 괴로워도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음이다.
싫은 사람이 있을 때 싫어하는 것을 하나의 현상으로 알아차리면 싫은 사람으로 인해 괴롭지 않다.
싫어하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서 괴롭지 않은 것이 수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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