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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둬야될 양조장

내 블로그를 구독한 그들이 나보고 매일 어디를 그리 다니냐고...

자기들도 한번 데려가 달래서 잡은 일정이다.

그들을 잘 알기에 멀리는 안 될 것 같고 일정을 많이 잡아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적당히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 내가 한번 가서 아는 곳, 아산이다.

미리 검색하고 거리 맞춰봐서 잡은 방문지는,

둔포양조장, 예전부터 쥔장을 아니까

점심은 전에 한번 먹어보니 맛있었던 막창순대집이나 해물칼국수를 먹어야겠다.

점심먹고 난 후엔 전에 TV에 나왔던 유명한 마을, 지중해마을을 가야겠다.

올라올 때 공세리성당을 보고 아산만방조제를 건너 수원에 도착하면

무리하지 않는 하루 일정이 되겠다. 생각하고 그들에게 일정과 방문지를 통보했다.

다들 좋다고 했고 오늘 드디어 수원에서 만나 아산으로 떠났다.

첫번 방문지, 아산시 둔포읍에 있는 "둔포양조장"이다.

전에도 두어번 식품관련 과제를 수행하면서 방문했던 곳이다.

사장님 말씀으론 1968년부터 양조장을 시작했다니

무려 57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이다.


​둔포양조장, 간판 뒤에 붉은 벽돌집이 아니고 그 앞에 있는 허름한 단층 건물이다.

양조장의 부속건물로 쓰이는 듯.


 

 

 

 

이 건물이 둔포양조장 건물이고 입구다. "해쌀이 전통주"는 양조장에서 제조하여 유통하는 막걸리의 브랜드명.
 

 

 

 

국실에는 지금 한창 입국(백국)을 제조하는 중이다. 만져보니 부드러운 밀가루같고 향이 난다.

왼쪽의 입국상자는 황국을 제조하는 입국상자, 지금은 비어 있다.

입국은 두가지 종류로 황국은 주로 장에, 백국은 막걸리를 제조하는데 사용한다.

 

막걸리가 발효조에 담겨 익어가고 있는 모습.

표면이 노란색이어서 이상하다고 했더니 막대로 저어 보여주신다. 막걸리색이 나왔다.​ 

 

 

 

 

 

 

 양조장 내부 모습, 오래된 양조장이라 시설이 열악하지만 깨끗이 정리한 모습이다.

 

 

 

 

 

전통 누룩, 예전엔 사람이 손으로 일일이 빗어 만들고 틀에다 넣어 발로 밟아 만들었는데

이 양조장에선 기계를 사용하여 압착한다고 일이 훨 쉬워졌다고 하신다.

 

 

 

 

양조장에서 나오는 막걸리는 이렇다.

배와 바나나 등 과일을 발효하여 첨가하는 관계로 막걸리가 청량한 음료와 같은 맛이 난다.

배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신 과일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제품표시에 나와 있다. 아산에서 나오는 쌀 90%(밀가루 10%)를 원료로 배유산균발효액을 첨가한다고.

 

 

 

 


양조장 앞에서 기념촬영으로 방문을 마무리했다.

사장님, 나보고 육개월 아니 일년에 한번은 꼭 오라고 한다.

그러마고 약속했다.

과제 때문에 일로 한번 맺은 인연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이 고맙다고 하신다.

이분 오랜 세월 양조장을 운영하셨고 오직 술 빗는 일에 평생을 바치신 분인데

요즘 좀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신 것 같다.


 

잘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인사 대신하고 헤어졌다.

평생의 업으로 지켜온 오래된 양조장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술 막걸리의 부활과 영광을 위하여!

막걸리 한잔 해야겠다!

 

 

사진에 같이 간 한 분이 빠졌다. 사진을 찍어주느라...

 

 

 

 

2016.01.13 19:26:34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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