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山兮要我以無語이오 (청산혜요아이무어)
蒼空兮要我以無垢이라! (창공혜요아이무구)
聊無愛而無惜兮오 (료무애이무석혜)
如水如風而終我이니! (여수여풍이종아)
靜坐處茶半香初에 (정좌처다반향초)
妙用時水流花開일세라!! (묘용시수류화개)
청정한 삶은 묵묵히 침묵과 순응과 실천에서 비롯하고
넓디 너른 자비심은 내마음을 버리는데서 얻을 수 있다네!
집착할 것 본래 없고, 애석할 것 무엇인가, 다만 한바탕 놀고가니
물과 바람 같은 보살행에, 비로서 生死넘어 영원히 살아가네!
송구영신하며 홀로 앉아 생각에 잠기니, 다만 일장춘몽일지라
보살행도 佛事도 모두 내 마음속의 이야기인것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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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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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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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4 20:4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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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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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곡에 시 시인가요? 다반향초 수류화개 를 한글로 내놓지 못해 낑낑대고
있습니다 만...^^;
이렇게 풀이 할수도 있군요.
좋은말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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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30 20:4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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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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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님의 해석은
히말라야보다 높습니다.
헉헉! 에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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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20:3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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