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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 9일 초하루 법회(법문)

2018109일 초하루 법회(법문)

 

바라밀합창단음성공양 : 길을 갑니다. 꽃그림자

 

주지 스님 법문(요약) :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자

 

<현우경 빈녀난타품 빈자일등(貧者一燈)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사위성에 한 가난한 여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처님께서 오신다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을 위하여 등불을 공양한다고 하였으나 가난한 난타여인은 '나는 아무 것도 없으나 등불을 하나라도 공양해야겠는데.' 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 여인은 겨우 동전 한 닢을 빌어 기름집으로 가서 자기의 마음을 이야기하자 주인이 감동하여 기름을 곱절이나 주었다 한다. 여인은 그 기름으로 불을 켜 부처님이 다니시는 길목을 밝히도록 하였다. 밤이 깊어 다른 등불은 다 꺼졌으나 그 등불만은 밝게 빛나고 있었다. 등불이 다 꺼지기 전에는 부처님이 주무시지 않을 것이므로 아난다는 불을 끄려 했으나 꺼지지 않았다. 부처님은 그것을 보고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그것은 가난하지만 마음 착한 여인의 넓고 큰 서원과 정성으로 켜진 등불이다. 그러니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그 등불의 공덕으로 그 여인은 오는 세상에 반드시 成佛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난타 여인은 작은 공양으로 정성을 다 하였다. 우리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되며 정성을 드려 하면 된다.

<중용 23장에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라는 말씀이 나오며 <법화경>에도 이와 비슷한 말씀이 나온다. < 아주 사소해도 소홀히 하지마라.,..........., 나중에 큰일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는 좋을 수 있으나 상대방은 안 좋을 수도 있으며, ‘나는 너를 사랑니까, 너도 나를 사랑해야 한다라고 생각 한다. 그러나 나는 사랑하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내가 하니까 상대방에게 무조건 바라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가면 자꾸 편하게만 생활하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자주 듣고 자주 생각해 봐야 한다. 법문도 생각하며 들어야 하며 기초가 튼튼해야 더 나아갈 수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데 수행도 깊어갈수록 하심(下心)해야 한다. 우리 절에서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한다. 서로 존중해야 하며 오래 절에 다닐수록 내가 먼저 상대방을 공경하고 인사도 먼저 해야 할 줄 알아야 한다.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는 것도 수행의 첫걸음이며 사소한 것부터 행하여야 한다. 작은 일에 신경 써주고 남을 배려하고 웃어 주는 것도 큰 보시이다. 절에 헌공하더라도 금액과 관계없이 보시했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스님과 신도님들은 같은 인연의 테두리에 있다. 내가 먼저 좋은 도반이 되어야 한다. 세상은 내가 나가는 그대로 나에게 되돌아온다. 이것이 인과의 법칙이며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여야 한다.

 

2018109일 오후, 현담 정리

 

 

2018.10.09 15:16:00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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