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수연 스님의 수행의 준비와 실천 <工夫>

일과 : 자아라는 망상 <6 주제>

이과 : 통찰의 해설 <6 주제>

삼과 : 실참과 수행 <11 주제>

사과 : 무아의 이해 <8 주제>

매일 1-2 페이지 정도 원문 그대로 옮겨 드리겠습니다.

일과 : 자아라는 망상

업, 피할 수 없는 굴레(1)

사전적 의미의 ‘업,業’이란 몸. 입. 뜻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을 말하며, 과거의 소행에 의해 현재에서 받는 선악의 응보라는 뜻입니다. 물론 불교에서의 업은 위의 내용을 아우르지만 핵심을 정의 하면 ‘의도적 행위’입니다.

<비구들이여! 의도가 나는 업이라고 말한다. 중생은 의도를 가지고 몸과 말과 마음으로 업을 짓는다>

우리의 모든 행위는 우리의 의도에 의한 결과입니다. 의도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해로운 의도와 유익한 의도입니다. 해로운 의도는 악한 업을 만들고, 유익한 의도는 선한 업의 결과를 맺습니다. <13-14쪽>

2018년10월15일 저녁 현담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