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
_()_
선원사 수련 _()_
내맘 내몸 모두 던져 맑음을 찾으리.
^^^***^^^자유^^^***^^^
^^^***^^^자 비 심^^^***^^^
자유롭다. 행복하다.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고
향기는 허공을 채우고
벌과 나비는 향기에 취해
춤추며 꽃에서 쉬어간다. <이 덕진>
촬영 조건이 좋치 안아 잘 담어 지지는 안었지만
반가운 마음으로 보아주세요.
푸른 잎의 생물 이름은 모르지만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잎이 나면서 그잎에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잎과 뿌리가 동시에 나와 독립을 해서 스스로 살아가는
강인함이 좋아 보이더군요.
내마음 물과 갇이 낫은 곳으로흘러 바다로 가겠다.
내마음 태양 처럼 세상의 어둠을 밝히게습니다
내마음 저 산의 소 나무처럼 변함이 없으련다.
내마음 겨울의 대나무처럼 휘여지지 않겠다.
내마음 따듯한 손이 되여 차거운손 잡아주겠다.
내마음 이자리에서 부처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진실은 슬프다.
진실은 아프다.
진실은 둘이 아니다.
진실은 말이 없다.
진실을 본사람도 말이없다.
진실은 외롭다.
진실은 혼자 운다.
진실은 청개구리에게도 있다.
그래서 청개구리는
진실 때문에 지금도
슬픈 눈을 갖고 있는것갇다.
시방세계 아니계신곳이 없으신 부처님은 알고계실것을 밑습니다_()_
봄처녀
꽃향기 날리며 온갖 치장하고
양떼 구름 사이 살짝 숨어
마음 들뜬 나그네
바람결에 유혹 하여
이 산천 저 산천
꽃향기 풍기며
나그네 발길 멈추게 하고
꽃 향기에 취해 넑 나간
나그네
왕성하던 그 기백 간 곳 없고
백색의 밀가루 마사지 한 듯
머리카락만 하얗게 세어버렸네
아치! 하고 길 찾다
그만 가시 덩굴에 갇혀
색 바랜 낙옆 처럼
하염없는 참회 눈물
뚝 뚝
<구도의 길에서 만난 모든것이 부처이다>
^***^
^**^
나는 님의 향기로 살다 가렴니다.
부처님 님의 법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고통도 느낌니다.
그러나 님을 더알게 되는 기회라 생각 합니다_()_
알록 달록 천연색갈
화려한 불빛 오가는 시선 유혹하듯
촉촉한 매력 달콤한 꿀 향기 젖어
오관의 촉감 무상한 세월나이
잊어버리고 세상 줄기다
옷깃 스치는 낙옆 소리
늦은 잠에서 깨어난 듯
감은 두 눈 뜨려 하니
시력 잃은 두 눈
밝은 세상 볼 수 없네
바다는 말하지 않었습니다.
좋고나쁨도 깨끗함도
거부하지도 반기지도 않고
그냥 인연따라
오고감을 가슴으로
밭아들이며
많은것을 품고도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게 하얀
백연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은은한 솔향기 코끝에 스치어
파란 하늘 쳐다볼 제
맑은 은초롱 소리
어디선가 꽃향기 풍기며
지지배뱁 지지배뱁
즐겁게 노래하는 예쁜 작은 새
파란 하늘 은빛 구름
오색 물결 수놓을 제
시냇물 덩달아 신이나서
즐겁게 노래 부르네
나 또한 걸림없는 자유인 되어
힘차게 두 팔 벌리고
우주의 향기 듬뿍 마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