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 회원가입
바람
http://www.templevill.com/

bonginsajk    
적경 (bonginsajk)
지금을 살자
The wind that smells Sweet as well as the wind that may stink all become one.
좋은글
이야기
자비의 말씀
지혜의 말씀
음악세계
이런저런
<역지사지>라는 말만 ...
적경스님, 청량수와 같...
얼마 전 우연히 절 바...
"주인공아! (예~) ...
좋은 말씀 잘 읽고 갑...
환생 ......수행을...
Here and Now
가 피 명 상
블로그 쉼터
해동마을
문수행
도라지꽃
 적경
오직 할 뿐
해동마을
연승. 성원스님
흐르는 물처럼
내 마음의 절
하늘 위에 집
길에서
내가 곧 부처입니다..
진실 의 길은 둘이아니다
몽중일여
그루터기
꿈꾸는나비
지혜림 나연실
法松의 하루 하루
해인마을
뜰앞에 잣나무
水晶華 - 밝게 빛나겠습니다.
now
둥글고 밝은 세상
참살이 명상센타
나의거울
푸른 연꽃
영어로 세계불교 간다
코스모스
하얀비
자연 민대감
나는 나답게
반야심경
존재의 향기
無相華
나무소리
맑고 청정하게....
어찌하여 ...
NOW and HERE
jOsh
청량사 루비나
도천스님블로그
법원스님이지어주신법명:지효♥
달리는 큰법당
이혜운(지혜의 구름)
내삶의 비타민♡
흠설원
위빠사나수행소식지 도반
자랑스런 韓가
맑은하늘의 생각 나누기
지리산골짜기
봉인사 어린이회
청암
언제나 처음처럼...
문수보살님의 지혜로..
경전강의
초심의 마음으로...
애드엠
도연성의 세상사는 이야기
은청룡의 눈물
김동원입니다.
담덕
달마
화이트칼라

"나로부터의 자유" 법련사 주지스님이 올린글을 퍼왔습니다.(^^)*

나로부터의 자유

 

글쓴이

: dharmak   

작성일

: 2005-08-08 오전 5:32:10

첨부파일

:

 


수피의 신비주의자인 쉬블리의 이야기.

어떤 사람이 쉬블리를 찾아와서 물었다.
“당신의 求道에서는 누가 길잡이 노릇을 했습니까?”
“어느 개가 길잡이였다네.”

이 말을 들은 사람은 그 의미를 몰라 당황했다.
이에 쉬블리가 말했다.
“몹시 목이 마른 개 한 마리가 물을 먹기 위해 물가에 서 있었다네. 그런데 도데체 어떻게 된 일인가? 개가 물속을 들여다보는 순간 다른 개 한 마리가 그 속에 있지 않은가? 개는 겁이 나서 뒤로 물러나지 않을 수가 없었지. 그러나 목이 너무나 마른지라 참을 수 없는 사정이기도 했단 말이지. 그래서 그 개는 갈증에 못 이겨 두려움을 무릅쓰고 물속에 뛰어들고 말았다네.
그런데 개가 뛰어든 순간 물속에 있던 개가 사라졌지. 생각해보게. 물속에 있던 개는 바로 그 자신 아니었겠나. 개는 자신에게 두려움과 장애물,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가로막는 장애물에 정면 돌파한 순간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안거지. 개로서는 큰 깨달음이었네.
마찬가지로 내가 나 자신이라고 생각했던 바가 바로 장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자 모든 장애가 사라지기 시작했다네. 그리고 비로소 자유를 알게 된 거야.

이런 까닭에 개가 나의 求道에 길잡이를 했다는 것이네.”

세상을 살면서 최대의 장애는 스스로이다.
나를 위한다는 환상이
내가 추구하는 욕망이
나만을 위한 안락이
단단한 굴레가 되어 목 죄는 것이다.

왜 우리는 놓아버리려 하지 않고 세상과 더불어 씨름하려하는가.
실체 없는 ‘나’에 대한 집착이,
고통을 만들어내고
기쁨에 취하게 하고
슬픔을 준다.

‘나’에 대한 생각의 끈을 놓으면
눈앞에 천당이요
발밑에 지옥을 놓고도
천지가 한 생각 차이임을 알지 않겠는가?

절 뒤 플라타너스에 머무는 매미가 유난히 목청을 높이는 날은 어김없이 한 낮의 열기가 창창했다. 지금도 저렇게 아우성치는걸 보면 오늘도 하루가 간단치 않을 것 같다.

올해가 광복 60주년, 사할린 강제징용 되었다가 이역만리 먼 곳에서 고국을 그리며 쓸쓸히 죽어간 원혼들을 위한 위령제에 참석하기 위해 사할린의 공항에 내렸을 때, 코끝을 스치는 맑은 공기에 매료되고 말았다. <계속>

사할린 시내 전경


출처:화이트칼라 | 2005.08.10 18:39:22 | 내 블로그 담기
도연성   스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05.09.16 11:21:16
스팸댓글 또는 악의적인 댓글의 제한을 위해 사찰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신 후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51525354555657
Today 131 Total 62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