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머 니
심진 스님
모시치마 꺼내입고 장보로간 어머니를
고개마루 바위턱에 맨발로 걸터앉아
개똥참외 먹고싶어 한없이 기다렸지
어머니 보고파서 그자리에 다시서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송이 꽃이되신 내어머니
이제는 보지못할 아주가신 내어머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송이 꽃이되신 내어머니
이제는 보지못할 아주가신 내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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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정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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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카네이션 한송이 사들고 어머니께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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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20:3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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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성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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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아빠는 가시더니 소식이없넹 심우님도 그러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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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09: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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