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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rap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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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0421    
연화심 (lotus0421)
저 이름모를 들새의 날개만큼만
세상보는 눈을 높혀 보자.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계산된 허무이지만
빈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자유스러운 자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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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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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큰법당
해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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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위 영상은 청춘합창단이 처음 연습을 시작할때 들려주려고

인천시립합창단(윤학원 지휘)이 미리 들려준 장면인데,

대중음악을 하는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청춘합창단을 위해서 직접 만든 클레식 음악으로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고 강렬한 감명을 주는곡 입니다.

 

김태원은 TV를 통해 남자의 자격 프로에서

나이 50대 이상을 자격조건으로 오디션을 보고 뽑아

청춘합창단을 구성했는데 평균나이 63세로 남여 46명이다.

 

이어서, 김태원은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의 지휘자로서,

자작곡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를 첫 번째 미션곡으로 선정했다.

 

 이날, 김태원은 첫 번째 미션곡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는

자신의 어머님, 아버님께 편지를 쓴다는 마음으로 쓴 곡이라며

자식으로서 부모님께 지금껏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말하고 싶었다고

이 곡을 쓰게된 계기를 말하여 더욱 감동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결국, 김태원의 청춘합창단은 전국합창대회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큰 감동을 주었다.

  지난번 남자의 자격 프로에서 박칼린의 지휘로 합창단이

구성되어 장려상까지 타서 감동을 준적이 있지만,

 

이번에 김태원이 처음으로 지휘한 청춘합창단이

은상의 영예를 안은 쾌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것은 

큰상을 타서 잘했다기 보다는 그 합창곡이 갖고 있는

가슴 뭉클한 가사 내용과 뛰어난 편곡의 어우러짐이

너무너무 가슴을 파고 들어 우리를 감동시켰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없이 이어지고

저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 사람이 녹은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또 다시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눈사람이 녹은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김태원 작사. 곡,  유효원 편곡

 

2011.10.17 21:36:58 | 내 블로그 담기
연화심   2011년 가을이 너무 가슴이 벅차고, 설레이며 행복했습니다.
2011.10.17 21:46:45
현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011.10.18 0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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