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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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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202    
대도심 (na202)
마음이!
한가하지 못해서.
게으른탓에.
드물게 드물게 들어옴니다.
그래도
고향같습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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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큰법당

하늘이 높아 보이네요.

하늘이

어제  보던  하늘이  아니예요.

갑자기

높아 지고  맑아 졌어요.

마냥

프르른 하늘만  보아도  좋아요.

아침  저녁으로  불어 오는  바람이

너무  좋습니다.

그렇지만

낮에 불어 좋았던  바람도

새벽녁엔  한기가 느껴집니다.

쪼금은   추운듯한  바람을  맞으며

매일 밤  아이를  데리러  나갑니다.

물론  그시간에는 낮  시간  때보다는   기온이  떨어 지니까

잠바를  걸치고 나가도  목이  쏴  합니다.

게다가

조용한  아파트  담을  따라  걷노라면

으스스 하기도  하고

슬쩍 스쳐지나가는  검은  그림자라도  볼라치면

가슴이 덜컹  하고  내려  앉기도  합니다.

새벽  두시엔 단지 안에

들어 오는  택시들도  없고

간혹 있다면

스치는  사람은  술  취한  취객이거나

늦은 일 끝내고 들어가는  종종 걸음의 몇 몇  사람  뿐이여서

겁이  나더라구요.

큰  아이는  체구가  남달리 작아서

내  보내놓으면  걱정이 됩니다.

체구가 크다고  걱정이 없는것은  아니겠지만

유달리  작아서 약해 보입니다.

고  3 인데도 중학생 같으니까요.11월  16일이  되야 

이  고달픈  별바라기를  졸업 할텐데

피곤하고  졸립고

몰골이 말이  아님니다.

2006.09.05 14:45:23 | 내 블로그 담기
적조월   자녀들을 위해 늘 희생하시는 어머니,
그러면서도 당신 힘든 것은 잊으시고
피곤한 아이들 눈치 보며 전전긍긍
하시는 어머니....
고달픈 별바라기 졸업하기를 기다리는
마음도 힘든 자식걱정이 더 크기 때문이란 걸…
건강 조심 하세요. _()_
2006.09.05 23:27:54
대도심   적조월님!
감사합니다.
아마 그렇겠죠 ?
그래도 자식 걱정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 스럽겠죠 ?
많이 부족한 엄마 한테서 자라느라고 아이도 고생하고
경험 없는 엄마여서
여러 모로 시행착오를 격으며 살아갑니다.
곁에서 지켜보시고 틈틈히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__()__
2006.09.07 1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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