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어루만지는 일
자신의 심장과 간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의 명상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수행이다. 자신의 몸을 보살피고, 자신의 심장을 보살피고, 자신의 간을 보살피는 수행이다. 사랑과 자비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는 일이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 자기 몸을 너무 혹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매사 닦달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 채찍을 내려놓고 투명한 어항속의 물고기를 바라보듯, 지치고 굳어진 자신의 심장과 간을 좀 바라보십시오. '그래,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 참 많다.' 마음으로 위로하며 깊은 명상으로 천천히 어루만져 주십시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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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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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틱낫한 님의 책을 여러권 읽으면서
베트남인 전체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순수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스승이신 것 같습니다.
지금 팔순을 넘기신 분이시지만 정말 멋지신 분인 것 같습니다. ^^
혜문님, 언제나 행복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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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22:4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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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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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심님! 감사합니다.
저도 제 자신먼저 어루만지는 노력부터
해야겠다 생각되어집니다.
그것이 남을 사랑하게 되는 길일 것 같아요....
좋은 말씀 또 부탁 드리겠습니다.
성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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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1:5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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