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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hmb7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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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음식으로,운동으로 모든 부 조화를 바로잡아 건강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부처님의 말씀다라 아름다운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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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명상약선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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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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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갈 수 없는 곳만을
그리워하며 걸어왔습니다.
평생을 잡을 수 없는 것들만을
잡으려고 손 내밀며 살아 왔습니다.
갈 수 없는 바다,
갈 수 없는 산과 사막,
갈 수 없는 하늘과 별들.
나는 내 곁에 늘 가까이 있는 것들을
그리워하지 않았습니다.
가까이 있는 존재들이야말로
진정으로 나를 살아 있게 하는 힘인 것을.
나를 살아 숨쉬게 하는 공기,
나를 먹이고,발 딛고 살아가게 하는
땅을 그리워하지 않았습니다.
결코 잡히지 않는 바람,
뜬구름 같은 것들만을 그리워하느라
인생을 탕진했습니다.
사람에 대해서도,
관계에 대해서도 그러했습니다.
항상 지금 여기, 이 자리, 이 사람,
이 관계를 벗어나고자 애썼습니다.
공기처럼, 흙처럼
함께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하지 않았습니다.
평생을 기다려도 결코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느라
가까운 사람을 상처 입혀 떠나보내곤 했습니다.
결코 오지 않을 내일을 열망하며
오늘을 배반했습니다.
내일이 없다는 것은
오늘을 함부로 살아도 된다는 뜻이 아닌 것을,
오늘, 지금 이 순간만이 유일한 현존이므로,
지금 여기에 가장 진실 되고 충실해야 한다는 것임을,
나는 자주 잊고 살았습니다.
- 도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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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15:53:19 |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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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 마을에 문을연 도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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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 남들이 알지못하는 부족하고,아픈,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음의 상처와 우리 몸의 아픔이 힘든 삶을 더욱 더 어렵고 힘들게 합니다.
이 모든것은 원인이 있어 만들어진 일이며 그 원인을 찿아 소멸하면 고통 또한 사라지고
편안함과 고요함을 돼찿을 수 있습니다.
모조록 힘든 고해에서 자유로운 심신이 되시기를 부처님전에 간절히 빕니다.
-도원-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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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15:46:51 |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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