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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mcidsee8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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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과 개인의 삶 사이에 균형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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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법인 三法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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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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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15:19:28 |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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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至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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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22:37:24 | 음식, 그리고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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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nris 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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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이!! 신나는 크리스마스★
가면 또 오는 것이 새해이고
오는 시간에 바삐 쫓기다보면 아쉬워 할 여유도 없는 것이
지난 시간인데,
또 성탄의 캐롤이 거리를 울리고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면
부질없는 감각은
무뎌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잊혀진 아쉬움과
그리움과
갖은 상념에 빠져들게 합니다.
불교 마을 가족 분들 !
한 해가 또 저물어 가는 시간에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소한 것들을 반추해 보고
혹여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구에게 아픔을 준 기억은 없는지
상처를 남기지는 않았는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아낌 없는 사랑은 다했는지
한 번 되돌아보는 자성과 경건함으로 함께하는
뜻 깊은 성탄 되시길 바랍니다
삼법인 三法印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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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19:18:07 |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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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행복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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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엔
전화를 해서 힘을 주세요
한주가 새롭게 열립니다~
화요일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더욱 반가워져요~
수요일엔
눈이 온다면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세요
특별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될 테니까요~
목요일엔
하루종일 생각하다 저녁에 전화주세요
그리움을
가득 담고서요~
금요일엔
주말의 약속을 얘기 하세요
하루가 싱그러운 기대감으로
채워지도록~
토요일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귀중한 주말을 소중히
여길수 있도록~
일요일엔
혼자 있어보세요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느낄수 있도록~
- 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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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16:06:01 |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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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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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기도 *
축복의 하이얀 그리움 따라 훨훨 날아서
꼭 만나고 싶은 사람 모두 만나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억하는,
가슴 오려붙힌, 12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문 시간들 사이로
깊은 침묵이 어른거리는 어둠 지나
길게 흐르는 아픔 여의고
한 그루 맑은 인연 빗어대는,
빛이 나는 12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장 깊이 동여맨 나뭇잎
바스락바스락, 온 몸이 아파올 때
푸른 약속 흔들며 바람을 덮는,
따뜻한 12월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색 불빛 찬란한 거리,
그 어딘가, 주름진 달빛 사이로
허기진 외로움 달래는 영혼
살포시 안아주는,
그런 12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문 강가, 뉘 오실까
깊은 물소리 만 허망한 심장에 출렁거릴 때
가슴 빈 터에 흠뻑 적셔줄 꽃씨 하나,
오롯이, 진하게 품는 12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의 창문마다 뒹구는 허공의 손끝
삐걱 이는 낡은 커텐 걷어
세상 칸칸에 행복이 흩날리고
찬란한 춤 사위가 벌어지는,
반짝반짝 별 모양의 12월이면 참 좋겠습니다
- 양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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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16:02:07 |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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