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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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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6727    
soo불이 (soo6727)
닉네임 불이입니다.
이 블로그는 저의 여행담과 사진을 위주로 수줍게 엮어놓은 곳입니다.
너무 개인적인것이라 망설여 지고 조금은 부끄럽기도하구요...
다함께 참여하는곳이라 용기를 내어봅니다..
이그..마음 아픈 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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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의 여행
가슴아픈 지난날의 기억...
2009.02.17 17:42:30 | 이야기
스위스...알프스
새벽녘... 여전히 발칙한 꿈을 꾸는 나는.. 특별한 행위나 이유없이 쓸만 기억을 하나 꺼내서 옹이진 마음을 낱낱이 풀어 헤칩니다... 가슴 밑바닥 침전물을 애써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외로움의 마당을 촉촉한 눈망울로 서성거리다 새벽안개에 슬픔을 감추기엔 더없이 편안합니다... 정당성을 선택하지못하는 비겁함이... 얄밉고 미련스럽기까지... 하지만...단지 투정일뿐 지극히 단순하고 쓸쓸해서 평화롭습니다...
2009.08.11 21:29:47 | 포토
나프 폴리온
시간과 공간이 하나의 시각으로 고정되던 그날의 기억은... 생각이 변이를 일으켜 고매한척 위장한 천박한 위선은 약속된 노마드 같은 계획된 기다림을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일상이 지겨워져서 소행성을 떠나버린 '어린왕자와 바오밥' 의 예쁜동화 같은 이야기가 숨어 있으리라 욕심내지도 않았습니다... 적어도... 소소한 일상이 뜨겁게 살아야하는 소중한 경전이며, 부적절한 어울림 같은 그리움의 편린은 지고지순한 찬송처럼 미소지어 줄거라는... 아련함마져... 혼란스러운 삶의 페이소스로 남아 버렸습니다... 잠시...머물던 시간과 공간이 하나의 시각으로 고정되던 그날... 가늘게 떨고있는 종교의식은 저당잡혀 버리고 밀려난 가날픈 어께위의 신음마져 꿈을 잃어버린 쓸쓸한 호수가 되어버렸습니다...
2009.06.12 09:41:30 | 포토
그리스 아크로폴리.. 제우스 신전..
제우스는 부재중.... 나는 아직도 당신의 부재를 인정하지 못합니다... 신에대한 묵시적인 약속의 섭리때문인지, 당신에게 귀소하길 투정하며 기도하던 선량한 눈빛은 탐닉에 젖은 끈적한 시선만큼 엄탕한 미소와 오버랩 되면서 지독한 그리움에 빠져드는 나의 부덕함을 반성합니다... 너절한 일상의 주변부가 섞여 기도위의 빛을 잃어가는 판도라를 당신께 살짝 올려놓고, 알수없는 고요함이 기도와 기도사이를 유영하는동안 포획되지않는 자유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 뜨겁게 달구던 또 다른 대륙의 척박한 조각들이 내 파인더 안으로 들어올때 외로움의 질량이 습관처럼 더욱크게 불어가고 있음을 고무시켜버린채 또 하나의 별이됩니다...
2009.06.12 09:32:29 |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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