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5.
벚꽃이 예년 보다는 10여일 이상 빨리 피었다.
잠실 사는 딸이 일산에 왔다.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도 못했고 아내도 집안 일로
노고가 많았다.
겸사겸사해서 내일 장봉도로 1박2일 여행을 가기로 했다.
오늘 저녁은 어머니 모시고 식사를 했다.
가볍게 술도 나누고 집앞 아파트 경내에 왕벚꽃이 만발하였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꽃도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니
이것이 행복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