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관문, 네팔 포카라의 샹그릴라 호텔은 설산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잡은 멋진 곳이었다.
페와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며 2주 넘게 버스와 기차를 바꿔 타며 강행군 해온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포카라에서 카트만두까지 30인승 경비행기로 이동하며 창밖으로 바라 본 장대한 히말라야.
25분여 동안 우리와 함께 끊임없이 펼쳐지던 히말라야와
히말라야 아래에 카트만두 도시에서 이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