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스님과 이야기 중에 남의 잘못된 행동을 꾸짖으면서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반대로 남의 행동을 항상 칭찬하시는 [상불경]보살님이 생각이 나네요.
항상 누구나, 어떤사람이거나 칭찬하고 나중에 부처님이 되실분이라고.....
가끔 이야기 중에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면 자연 자기 자신도 높아진다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남을 깍아 내려야 내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남의 허물은 덮어주고 장점은 드러내어주면 그 사람도
자기의 허물을 알기에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겟지요.
칠보사에 왔습니다. 포교에 원을 세우신 '석주'큰스님이 계셧던,
처음 인연은 청년때 잠시 뵈었는데 그땐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인사만 꾸벅하고
지나쳤습니다. 큰스님이 무언지, 우리 주지스님이 최고 큰스님였으니까요.
그후, 점촌 운암사에서 두달 기도를 할때 뵙고
온양 보문사에서 한달 지내면서 뵙고 칠보사에서 몇번 뵈었네요.
욕심에 큰스님 글 한작품 얻고 싶었는데,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아직도 우물안에서 살고 있는지라 바다의 커다람을 몰라서.....
바람이 선선합니다. 긴팔을 한개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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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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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법화경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상불경 보살님이셨습니다.칭찬과 포용력을 갖추신 분 ... ... . ^^ 고맙습니다.!!!
그런데 칠보사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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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07: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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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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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 추천해 주신 영화[원탁의 천사]
잘 보았습니다. 재미있더군요. 마지막 장면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갑자기 생을 달리한 영혼이 천사의 도움으로
환생하여 좌충우돌하는 이야기가 ….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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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23:5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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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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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사는 삼청동 가는길에 있습니다. 법련사 에서 삼청동 넘어가는 길에가면
예전에 석주 큰스님께서 주석하시면서
칠보유치원을 하고 오래된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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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12:3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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