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봉인사 홈페이지>
보살은 항상 중도의 실상(中道實相)에 머물러
무연자비(無緣慈悲)로써 삶 하는 까닭에
생사가 고해(苦海)라 하여 싫어하여 버리지 않으며
적멸(寂滅: 열반)의 길이 편안하고 좋다 하여
그것에 머무를 것만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오직 부처님 가르침을 뗏목 삼아 생사의 고해를 건너가는 진리로 삼고
항상 부처님 법을 실천하여 많은 생명을 이롭게 합니다.
조건 없는 큰 마음이어야 모든 생명을 골고루
사랑할 수 있고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보살님의 뜻은 그저 우리를 이롭게 하는 데 있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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