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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안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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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ah58    
녹헌 (sukhah58)
갈대밭에 연꽃
이야기
예..언젠가 광해군 묘...
당쟁으로 희생된 슬픈 ...
예, 스님. 찾아주셔서...
구제역으로 죽은 선원사...
우리몸은 전지전능합니다...
바람
광륜사테스트
연승. 성원스님
지혜림 나연실
어진벗되길 청함
 녹헌
연승. 성원스님
묘한거울
달리는 큰법당

광해군의 시

 


 

         風吹飛雨過城頭 (풍취비우과성두)

         부는 바람 뿌리는 비 성머리를 지나는데

 

         瘴氣薰陰百尺樓 (장기훈음백척루)

        후덥지근한 공기 백 척의 누각에 가득하구나

 

        滄海怒濤來薄幕 (창해노도래박막)

        창해의 거친 파도에 날은 이미 어스름

 

        碧山愁色帶淸秋 (벽산수색대청추)

        푸른 산 근심어린 색은 맑은 가을을 둘렀네

 

        歸心厭見王孫草 (귀심염견왕손초)

       돌아가고 싶은 마음 왕손초를 물리도록 보았고

 

        客夢頻驚帝子洲 (객몽빈경제자주)

        나그네 꿈 자주 제자주에 놀라네

 

        故國存亡消息斷 (고국존망소식단)

        고국의 존망은 소식조차 끊어지고

 

        烟波江上臥孤舟 (연파강상와고주)

        안개 자욱한 강 위 외딴 배에 누웠구나

 

 

                - 조선 제15대 임금 광해군 -

 

 

   * 이 시는 광해군이 63~64세 무렵에 교동에서 제주도로 옮겨 가면서 지은 시라고 합니다. *

 

 

 

2012.08.13 10:50:08
적경   당쟁으로 희생된 슬픈 왕입니다.
2012.12.06 05:32:26
녹헌   예..언젠가 광해군 묘소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왠지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의 부침 속에서도 삶의 주인이 되어 살다가신 분이 아니셨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2012.12.11 15: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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