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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불교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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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wang    
하재석 (jakwang)
산위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불어
내몸 어루만진다.
아 ! 이 바람 비로자나부처님
어디서 따로이 부처를 구할까.
예전에 이미 들은소식
다시 찾아 무얼할꼬.
이렇게 시원한 바람
불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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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비상을 한다.
하늘로 하늘로 그저 하늘 높이 날개를 펼쳐 날기만 한다.
저푸른 하늘끝엔 무엇이 있을까..
비상한다
비상을 한다.
노오란 황금빛 노을처럼
찬란한 여명을 드리운체
나는 날개를 퍼득이며
2005.12.18 11:25:47 | 내 블로그 담기
김명옥   너무 멋있네요.
좋은 날 되세요.
_()_
2005.12.18 11:30:34
하재석   김명옥부처님도 좋은날 되십시오
2005.12.20 15:27:08
이선교   사진이 멋있네요..
2006.01.11 17: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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