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는 무관한 인연이 오늘 이루어진다면
좀 당황스럽긴 하겠으나 즐거운 일이지싶다.
어제는 (19일) TV중계로만 보았던 금메달의 주인공
모태범국가대표선수가 봉선사불자였다는 소식에
놀랐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놀라운사실은 국립수목원자락에
위치한 봉선사와도 아주 가까운
곳 직동리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었음에 놀랐다.
모태범선수가 이 곳으로 이사 와 금메달,은메달을
따고 다시 하룻밤을 자고 나면
대망의 1500M인 주종목 결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이 얼마나 기쁜소식입니까.
내일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따내어 3관왕에 오를 수 있기를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어제 축하차 다녀 온 모태범선수의 어머니와의
만남에서 겸손함이 묻어났지요.
이제 좋은 일이 펼쳐질것을 예감 하며 모태범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셀 수 없이 많았던 모선수의 메달 메달들 눈에 선 합니다.
동게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벤쿠버의
대한민국대표 화이팅
2010.2.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