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칠시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니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로 말로써 얼마든지 남에게 베풀수 있으니 사랑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을 쓰는 것이며
셋째는 심시(心施)니 네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는 따뜻함을 나눠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로 항상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니 눈으로 베푸는 것이며
다섯째는 신시(身施)니 네 몸이 수고하여 베푸는것으로 남의 무거운 짐을 들어 준다거나 어려운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라 하니 때와 장소에 맞게 편안하고 좋은자리를 내 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일곱번째는 찰시(察施)로 사람들이 굳이 묻기전에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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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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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보시
물질을 떠난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난
그야말로 진정한 보시가 아닌가 싶네요.
성불하세요. _()_
[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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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20:5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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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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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맘 하나만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요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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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6 14: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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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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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넘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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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2 19:3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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