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작사*현제명 (玄濟明 1903~1960)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나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만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산을 다 넘어 가건만
단 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밤을 어이해
*노래 : 테너 엄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