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 제일 쉬운사람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첫 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순 으로 정열 되어 있거든...
그러자 두 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들은 전부 다
일련번호가 매겨져 있거든...
세 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난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있던 네 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고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쓸개도 없고,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속을 확 뒤집어 헤쳐 놓으면 돈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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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성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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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나 오징어 낙지가 뒤집어 지독록 웃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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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09:4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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