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덥습니다.
정신이 혼미한것이
아마 더위를 먹은듯 합니다.
덥다 덥다하고 있으려니 더 덥습니다 그려.
인내력이 부족 하여서 인지
흐르는 땀 만큼
짜증이 증폭 됩니다.
그래도
이 복 더위 속에서 퇴약 볏 아래서 일 하시는 농부를 생각하며
참으려 하지만
아직 수양이 덜 된 탓 인지
죽을 맛 입니다.
물 좋기로 유명한 이곳 충주에서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산이요, 강이건만
사정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올 여름만 잘 지내면
내년에는 더 나아 질 거라 믿습니다.
고 3 큰 딸 아이가 어디를 가도 대학을 갈 테니까요,
그러고 나면은
내게 마음에 ,
자유란게 여유란게 생기지 않겠는 지요.
믿 습 니 다.
아니 믿어 보려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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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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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덥다 해도 금방 가을이 오고
한 겨울 엄동설한에는 녹음의 푸르름을
생각하며 또 한 해의 마무리 점검을 하겠죠.
늘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건강하세요._()_
[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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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0 10: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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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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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님 힘내세요. 저는 아이 둘이가 행정고시 공부를 한답니다 늘 수험생 엄마지요 복학 문제로 며칠전에 서울에서 내려 와 학교 도서관 공사 로 집 가까이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점심 ,저녁 챙겨 먹인다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오늘 아침에는 아이들 나간뒤 기도 하다가 잠시 쓰러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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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0 11: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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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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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는 생각도 못하고 아이들과 호흡을 같이 ?추려니까 정말 힘이 듭니다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도 마음이 아프답니다.
해줄수 있는건 , 건강 , 공부할수있는 분위기, 힘들어 할때 마음 다독 거려주고 대화 하는것 ....
우리 함께 힘냅시다 .... 좋은 결과가 오기를 .... 기도하면서....... 화이팅!
사실 저도 조금 짜증이나서 컴퓨터 켜 봤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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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0 11:2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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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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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와 함께 먼 인생을 하루하루 보내면서 나이들어 가는 것 같아요.... 어떨 때는 자식의 자라는 모습이 대견스러우면서도 때로는 많은 걱정이 되곤합니다.
아이를 위한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주고 싶은데...애들이 부모의 희생과 마음을 알까요.... 이영희님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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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0 12:2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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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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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__ .
저만 갖힌 공간에서 힘 들어 하는 줄 알았어요.
주위의 고마우신 님들의 글 읽고
없는 힘이지만
내 봅니다.
그래요 잘 견뎌 볼래요.
기도 하면
좋은 날
있지않겠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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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07:4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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